키디비 블랙넛 고소한 성희롱 가사가 뭐길래?

 

키디비 블랙넛 고소한 성희롱 가사가 뭐길래?

언제부턴가 힙합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욕설, 성희롱, 자극적인 가사들이 모두

용서가 되고 있다. 유독 힙합에서만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이는 힙합정신?

 

누가 만든 건지 몰라도 참 웃기지도 않는다. 건전한 노래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남들보다 더 자극적인 가사를 통해 이슈를 받길 원하는 흐름이

만들어낸 그냥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는 것이 아닐까?

키디비 인스타그램에는 성희롱이란 주제를 통해 블랙넛을 고소한 내용이 올라와있다.

상급자와 하급자의 관계도 아니고 추행이라고 하기엔 폭행과 협박이나 신체접촉이 없었기에

이와 같은 죄목으로 고소할 수 없었는데, 최근 사회 이슈를 통해서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일들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분명 가사를 통한 성희롱도 성희롱이다.

국내 힙합 문화에 맞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할 망정 이런 문제가 한두번도

아니고 제발 이런식의 디스나 가사 노래는 고만하고 건전한 비판의 힙합을 하는 것은 어떨까?

오죽하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질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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