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화상영어, 엔구 1:1 화상 체험해보니..


원어민화상영어, 엔구 1:1 화상 체험해보니..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 마땅히 시간을 내서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배워야 하지만 직장인에게 시간도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의욕만 있고 혼자서 하려다 보니 여간 쉽지가 않더군요. 어느 정도 단어만 들어도 뜻을 이해하고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겠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하려고 하면 한정적인 단어로만 문장을 만들려고 할 때 가장 답답함을 느낍니다.


요즘 들어 회사 업무를 하다가도 영어가 쓰일 때가 많아 곤란할 때가 많기도 했구요.

특히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그 나라의 언어 습득도 중요하지만, 영어만 어느 정도 되면 어디서든지 대화를 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영어를 제대로 배우거나 또는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단순히 학습과 복습을 통해 배우는 틀에 박힌 문장이 아닌 실제 사용하는 말투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엔구 화상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앞서 말했듯 제가 틀에 박힌 문장이나 단어에 갇혀있어 표현 방법이 부족했고 나라별 문화 등에 따라 단어 표현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뭉치라는 저의 강아지 이름을 설명하기 어려웠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뒤에서 자세히 말씀 드릴게요.

엔구 화상영어 TVCF에서 화상채팅을 통해 외국인과의 간단한 문장을 주고받으면서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F” 발음을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쉐프, 셀프하는데 오히려 선생님이 줄임말인 베프로 발음을 알려주네요 ㅎ
이 또한 저처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어요.

엔구화상영어는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음도 교정을 해주고 잘못된 문장 사용 및 정확한 문장을 알려주는 등 단순히 화상 채팅뿐만 아니라 타이핑을 통해 단어 사용과 뜻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한층 더 쉽게 원하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엔구는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채팅으로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고요.
스마트폰 및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원하는 수준의 목적을 선택하고 날짜 및 원어민 강사의 국적 및 나이, 성별까지도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무엇보다 1:1 화상채팅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세계 60 여개국 5,000 여명의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엔구 화상영어는 무조건 접속을 하여 대화를 하는 방식이 아닌, 25분 단위로 내가 원하는 원어민 현지 강사 선택과 함께 예약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대화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25분 정도 1:1 화상으로 영어 학습 시간이 짧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25분 동안 대화를 해보니 엄청 길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실시간 1:1 화상 영어 학습을 하기 위해 강사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정보를 현지 강사에게 예약을 하면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수준에 맞추어 천천히 말을 한다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반복 학습을 도와 1:1 화상과 함께 채팅을 통해서도 단어와 문장을 써서 확인 시켜주기 때문에 아... 내가 이럴 때 이렇게 말하는 게 잘못됐구나? 하는 것도 빠르게 확인을 할 수 있더군요.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외국인이 말만 걸어와도 버벅거릴 텐데 1:1 화상 채팅을 통한다면 더 굳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엔구 화상영어 서비스가 괜찮다고 느낀 점은 정해진 시간에만 배워야 하는 기존 학원과는 달리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어디서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야근 때문에 학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하루를 날려버릴 수밖에 없죠.

밤늦게 자기 전에 잠깐 원어민 강사와 대화를 하거나 할 수 있어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기엔 참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어민 강사로부터 자신을 추가 해달라는 내용과 전화를 걸겠다고 하면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리고 1:1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 강사와 단독으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솔직히 영어 울렁증도 있고 몇몇 단어만으로 문장을 조합해서 말하다 보니 문장의 순서, 단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엉망이기 때문에 그냥 뜻만 전달되면 되지 뭐..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현지 강사로부터 실제로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를 그대로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또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 못 알아 드는 모습을 보이면 바로 자신이 천천히 말한 말을 타이핑을 통해 알려주다 보니 저로서는 원어민 발음과 함께 정확한 뜻과 문장의 이해가 되더라고요.

물론 제 수준에 맞추어 강사는 답답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최대한 저에게 맞추어 천천히 발음을 하면서 아주 쉬운 문장 위주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초급 실력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복잡한 대화가 나오면 저로서도 멘붕이 찾아볼 텐데, 다행히 처음 원어민 강사를 선택하고 예약을 할 때 나의 영어 수준 혹은 토킹이 가능한 수준의 레벨을 선택할 수 있기에 충분히 감안을 하고 그에 맞추어 대화를 해주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렇다고 애플, 어륀지~ 이런 것들만 할 수 없다 보니 초급 레벨로 좋아하는 좋아하는 나라가 어디냐. 서울은 덥냐? 겨울을 좋아하냐? 주말에 쉬면 어떤 것을 하고 싶냐는 대화들을 주고받습니다. 고양이 2마리를 기르고 있다 보니 고양이를 봐주어야 한다고 하니 고양이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멍해집니다~

첫째는 딸기, 둘째는 뭉치인데 딸기야 스트로베리라고 하면 될 텐데, 뭉치는 도대체 영어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싶어 순간적으로 스트로베리 1, 스트로베리 2 이렇게 이름이 지었다고 하니 원어민 강사도 이해하고 막 웃더라고요. ㅎㅎㅎ

일단 마음에 들었던 점은 how are you?라고 처음에 먼저 강사가 말을 했는데 저는 발음 자체를 how old are you?로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내 나이를 말하니 다시 한번 천천히 발음을 한 단어씩 천천히 해주는데 입모양을 보니 단어가 4개가 아니라 3개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번 더 확인해주듯 채팅을 통해 문장을 쳐 주면서 또 한번 천천히 발음을 해주니 입모양에 대해서도 쉽게 기억에 남더군요.

초급 실력에 맞춘 원어민 강사의 말과 발음 그리고 천천히 단어를 끊어서 말을 해주다 보니 기억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영어 수준이 좀 더 높았다면 따로 채팅 필요 없이 원어민과의 프리 토킹이 가능했겠지만 기초적인 수준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저한테는 참 매력적이었어요. 보통 답답하면 한국말이 막 튀어나오거나 할 텐데, 어떻게든 상대와 대화를 하려면 영어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릿속에 있는 단어 하나라도 다 끄집어 내서 말도 안 되는 문장을 만들어 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더군요.

보통 이런 상황에 닥치면 포기를 하거나 할 텐데 생각보다 금방 시간이 흘러가더라고요. 욕심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요? 다음 화상대화를 할 때도 같은 현지 강사에게 예약을 해서 내가 이만큼 영어가 늘었다고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영어 수준이 좀 더 높았다면 따로 채팅 필요 없이 원어민과의 프리 토킹이 가능했겠지만 기초적인 수준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저한테는 참 매력적이었어요. 보통 답답하면 한국말이 막 튀어나오거나 할 텐데, 어떻게든 상대와 대화를 하려면 영어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릿속에 있는 단어 하나라도 다 끄집어 내서 말도 안 되는 문장을 만들어 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더군요. 보통 이런 상황에 닥치면 포기를 하거나 할 텐데 생각보다 금방 시간이 흘러가더라고요. 욕심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요? 다음 화상대화를 할 때도 같은 현지 강사에게 예약을 해서 내가 이만큼 영어가 늘었다고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엔구 1:1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 강사와 화상영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봤어요. 발음과 단어, 억양, 문법에 대해 지적을 해주고 잘못된 단어 사용과 문법을 다시 한번 채팅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참 좋았어요. 계속 질문만 받다가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원어민 강사의 첫 마디가 "프레지던트 파크~"라고 하는데 솔직히 좀 놀랍기도 했어요.

책, 학원, 교재, 팟캐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언어를 배우기 위한 노력을 해봤는데 엔구 1:1 화상영어가 가장 재미있고 쉽게 즐겼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딱 정해진 순서대로의 주입식 영어 공부가 아닌 원어민과의 회화를 통해 실제 필요한 단어 구사와 언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재미있게 체험을 해봤습니다.

https://engoo.co.kr/

현재 할인특가 이벤트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1:1 화상영어 엔구 한번 해보세요. 영어를 배우고 말하고 대화하는 재미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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