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 구매후기 단점!!! 누구를 위해 태어난 제품인가?

소니 A7 언박싱

 

소니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에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솔직히 휴대성까지 고려해서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봤고 결국 가후!! 번들킷 199만짜리를 147만원정도 구매를 했다.

물론 100% 할인은 아니지만... 첫 느낌.......넥스보다 못하다 셔터감 구리고 셔터위치도 애매하고 바디킷만 170정도 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충전기가 없이 직접 카메라에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 원가절감이냐?

정품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배터리+충전기를 주지만 장난하냐고..

거기에 현재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렌즈는 번들킷인 28-70이 전부....

35mm f2.8 정도 살 수 있겠지만 정식가격보다 더 비싸게 올려서 팔고 있는 소니 공식대리점!!

그마져도 물건이 없단다.

결국 이종교배를 하거나 A마운트 렌즈를 쓸려면 라에4를 40정도하는 아답터를 별도로 구매해서 써야한다 그리 쓰는 사람이 소니 유저들에게는 많더군.

캐논 100D 에 24-70 장착하고 휴대성 안좋다는 글을 보고 난 후. 소니 A7 은 도대체 휴대성이 좋은가? 오히려 라에4 장착하고 A마운트 렌즈 꼽으면 캐논 100D 에 24-70L 장착한거와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다..

바디왕국 소니.. 정작 사용할 수 있는 렌즈는 전무하고 저가형 렌즈는 만들지도 않고 오로지 비싼렌즈만 만들고 이래서 타 브랜드 유저들이 소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

어느정도 렌즈와 바디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하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