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가을여행 후기
- 리뷰/DSLR & 카메라
- 2013. 10. 14. 03:21
▶ 남원은 기대했던 것 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요. 일부러 남원만을 보러 가겠다고 하면 후회하실테고 주변 순천과 곡성등 다양한 도시를 같이 돌아보길 권장해 드려요.
광주와 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가 없는 게 아쉽긴 하더군요.
▶ 이번 여행으로 10여년간 촬영하고 보관하고 있는 사진만 30만장 정도에 이르렀어요. 10년 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는 스킬은 늘지 않는것도 신기합니다. ㅎㅎ 예술사진을 찍거나 작품사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이밀고 스냅샷을 막찍어요.
사진이 중요하고 기록이 중요하다면 예술사진이고 작품사진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내가 어디에 가서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었고 구경을 했다는 추억만을 남기면 될텐데 말이죠.
▶ 사진은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일뿐이죠.
이런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에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과 함께 해보세요.
아련한 추억을 만들어줄지 또 누가 알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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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가을여행 후기
▶ 여행이란 항상 기분좋고 재미있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카메라를 굳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빠르게 사진찍고 SNS 에 인증하는 문화가 급격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인 만큼 인증문화가 빠른 곳도 없을꺼에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은 현재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중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으로 미러리스의 장점이라면!!
바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고 거기에 화질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DSLR 과 미러리스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할껍니다.
▶ 이번 순천과 전남 여행에는 아예 DSLR 5Dmark3 는 집에 보관하고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 만 가지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인증은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네요. ㅎㅎ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은 전용 렌즈군의 화질도 좋고 무엇보다 미러리스 전용 렌즈군도 활용도가 높은 단렌즈와 표준 줌렌즈 그리고 11-22 광각렌즈를 같이 선보여서 활용도가 높은 렌즈 위주로 꾸려져 있는데요.
풀프레임 카메라를 사용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바로 광각인데 11-22 렌즈를 통해 35mm 환산대비 17.6mm 의 광각을 통해 시원하게 사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여행과 악연이 있는 것인지 갈 때마다 항상 촉촉한 비가 내리곤 합니다.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사진을 찍기에 5Dmark3 였다면 힘들어서 촬영이 어려웠겠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 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목에 걸고 다니면서 아주 편하게 LCD 를 보고 촬영이 가능하니 좀 더 다이내믹한 사진과 뷰파인더를 통해 보던 카메라와 달리 다양한 구도와 시선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죠.
▶ 그러다 보니 최근에 DSLR 카메라들도 LCD를 보고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라이브뷰가 거의 모든 카메라에 채택이 되면서 출시를 하는 이유이기도 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인데 DSLR 에서도 라이브뷰를 통해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 매력은 그래도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보단 떨어지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새롭게 개선된 캐논의 AF 시스템이 차후 출시하는 EOS M 후속작에도 그대로 제공될꺼라 생각이 드니 설레입니다.
▶ 남원은 춘향이로 잘 알려진 도시이고 광나루원을 비롯해 춘향테마파크가 있는 곳이에요. 지역마다 옛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을 가면 지역 특징이 잘 뭍어나는데 남원 광나루원의 웅장한 모습과 춘향이가 살던 옛 집 모습을 그대로 재현을 해놓았어요. 거기에 오작교도 만들어 놓다는 거!!
▶ 개인적으로 마크로(접사) 사진을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요. 여행을 가서 눈으로 보는 풍경을 그대로 담는 것이 좋다보니 항상 광각렌즈를 바디캡으로 사용을 합니다. 접사 사진을 찍으면 어디서 찍은건지 알수 도 없을뿐더러 그 지역만의 멋진 풍경을 오랜시간 동안 보면서 향수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좋아서 광각사진만큼 찍기 어렵고 멋지게 찍어야하는 사진도 드문데 자기만족으로 대부분 광각사진만을 찍곤 합니다.
▶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사용하면서 확실히 미러리스 카메라가 좋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DSLR 을 사용할 땐 AF 포인트 하나 옮길려면 중앙 측거점 반셔터를 잡고 카메라를 돌리거나 측거점 이동 후 촬영을 해야 하는데 터치 LCD 를 통해 아주 간단히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겁니다.
최근 라이브뷰를 채용한 대부분 카메라들이 그렇듯 터치 LCD 촬영 기능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귀찮다고 끄는 분들 많으시죠? 여러번 사용을 해보니 은근 이녀석의 매력에 빠지게 되더군요.
▶ 남원은 기대했던 것 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요. 일부러 남원만을 보러 가겠다고 하면 후회하실테고 주변 순천과 곡성등 다양한 도시를 같이 돌아보길 권장해 드려요.
광주와 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가 없는 게 아쉽긴 하더군요.
▶ 이번 여행으로 10여년간 촬영하고 보관하고 있는 사진만 30만장 정도에 이르렀어요. 10년 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는 스킬은 늘지 않는것도 신기합니다. ㅎㅎ 예술사진을 찍거나 작품사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손이 가는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이밀고 스냅샷을 막찍어요.
사진이 중요하고 기록이 중요하다면 예술사진이고 작품사진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내가 어디에 가서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었고 구경을 했다는 추억만을 남기면 될텐데 말이죠.
▶ 사진은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일뿐이죠.
이런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중요한 도구에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과 함께 해보세요.
아련한 추억을 만들어줄지 또 누가 알겠어요.ㅎㅎ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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