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0원에 즐기는 아웃도어 브랜드 헤르몬 등산 4종 세트 후기

 99,000원에 즐기는 아웃도어 브랜드 헤르몬 등산 4종 세트 후기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는 아웃도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많은 브랜드가 생겨나면서 아웃도어 전쟁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등산과 함께 올레길,둘레길과 같은 곳을 많이 찾아 다니시고 또는 캠핑을 다니는 분들도 주변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반 캐주얼한 옷 보다 등산복이 더 편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등산복을 많이 입기도 하는데 저도 아웃도어 옷들이 꽤 있으니 말이죠.^^
 
점점 갈수록 등산 제품들은 고가의 제품들로 변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데 최근 새롭게 출시한 헤르몬 등산화 4종 세트는 파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인 99,000원에 (등산화 + 경량등산화 + 등산배낭 + 등산모자)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비싸고 브랜드 제품이 좋지 않다는 것은 미디어를 통해 수차례 알려졌기 때문에 브랜드값 지불하고 굳이 비싼 제품 사지 않아도 된다는 거 잘 알고들 계시잖아요.
 

 

 

 
 헤르몬 등산 브랜드는 32년 동안 아웃도어 전문업체로 코오롱, 트레스패스, 버그하우스등 유명 브랜드 등산화를 제작한 회사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자체적인 브랜드인 헤르몬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만큼 헤르몬 등산화의 품질은 말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우수한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경쟁 브랜드 보다 뛰어난 제품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저렴한 가격대로 인기몰이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아래 영상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헤르몬의 헤비다운 영상인데 굉장히 가볍고 올겨울 헤르몬 등산 4종 세트 처럼 굉장히 저렴하게 잘 나올꺼 같다는 생각만 드는데 지켜봐야 알겠지만 분명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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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화,등산배낭,등산모자등 아웃도어 제품들을 선을 보이고 있는 헤르몬은 헤비다운을 토대로 단순히 아웃도어 제품 한 두개에 한정되지 않고 토탈 브랜드여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아무쪼록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도 좋은 브랜드였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워낙에 아웃도어 브랜드 자체들이 가격대가 높다보니 하나 구입하고 싶어도 금액적인 부담이 가장 큰데 출시 예정인 헤르몬 헤비다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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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헤르몬은 익사이팅 하고 스포츠에 강한 토탈 브랜드 업체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가성비로 큰 반항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종류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웃도어 외에 각종 스포츠 의류까지 골고루 출시를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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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용 , 여성용으로 구분되어 있고 등산화 3색상 중  (남성 : 블루,블랙 중 택 1) (여성 : 퍼플, 블랙 중 택1)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경량 등산화에 일반 등산화 그리고 모자와 배낭까지 등산에 필요한 최소 액세서리를 모두 갖춘 세트 제품으로 금액적인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일반 아웃도어 제품에 비해 확실히 가격적인 매력이 있어요.
 
또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판매는 9월 말 경쯤 하여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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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몬 (Hermon) 은 Expert, Exciting, Extreme, Explorer + Metro 의 합성어로 Extro Outdoor 를 뜻하는 단어라고 해요. 탐험을 즐기면서 극한의 도전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설계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헤르몬, 32년 동안 등산화 전문 업체로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족형을 개발 해서 편안하고 등산화 기본의 기능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랍니다.
 
등산화 제품을 그것도 브랜드 제품을 이런 세트에 9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건 굉장한 매력 아닌가요?.ㅎㅎ
아쉬운 점이라면 등산화의 경우 2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나머지, 모자,배낭,경량 등산화의 색상선택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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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몬 경량 등산화와 등산화 디자인입니다. 경량 등산화(좌)의 경우 활동성을 고려해서 세미 미드 컷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일반 등산화 라기 보다 일반 운동화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경량 등산화 특징이라면 파이론 소재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 메쉬&직조테잎을 사용하여 신발의 경량화에 도움을 줍니다.
 
등산화는 소가죽과 고급 메쉬 원단 사용으로 내구성과 통풍성 두가지 모두를 잡았는데 소가죽을 사용해서 발의 편안함과 마모성을 높인 제품이고 발수 코팅처리를 통해서 물이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 하였고, 전문가급에 맞게 하이컷 중등산화 디자인을 하고 있는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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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시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착화감을 제공하게끔 쿠션처리를 해두었고 입체 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발목의 움직임이 딱딱하지 않고 자유롭게 되도록 부드러워요. 복숭아뼈 위치에 안정 보강 시스템인 TPU 소재의 발목 지지대와 뒤꿈치 사출물의 쉴드 시스템을 해놓아 발목 접질림 보호와 함께 발뒤꿈치를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등산화 전면 토우캡은 가벼우면서 산행시에 외부 충격으로 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도록 두툼하게 되어 있구요. 측면에 재귀반사를 넣어서 디자인을 고려한 것 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고려하였고 가죽 위에 스티치 포인트를 주어서 등산화 라고 하면 왠지 투박하고 이쁘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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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직수입 브랜드의 경우는 국내 산악 지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해외에 맞추어 제작이 되다 보니 국내에선 다소 불편할 수 있을텐데 헤르몬 등산화는 국내 산악 지형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아웃 솔(OUTSOLE) 을 사용하고 있고, 4-Way Grip 로 전지력과 내구성도 높습니다. 또 국내의 산악지형은 미끄러운 화강암이 많은데 이에 적합한 충격 흡수하는 탄력적인 소재로 마찰력과 마모율이 보강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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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몬 등산 모자는 햇(hat) 형태로 되어 있고 턱 끈을 통해 고정하기에 모자가 쉽게 벗겨지지 않습니다. 등산 모자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그대로 되어 있고 등산뿐 아니라 평상시나 여행 갔을 때 꼭 한 개씩 필요한 햇 타입 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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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부분에 라운딩 처리로 메쉬 소재를 사용해서 통풍구를 만들어 놓아 장시간 착용에도 통풍이 원할한 디자인과 기능적으로 해놓았고, 여성 등산 모자의 경우는 가장 유행하는 퍼플 컬러에 메쉬느낌이 원단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고 해요. 남성용 모자에만 있는 기능으로 양쪽 스냅 버튼이 달려있어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저주 받은 두상이라 이런 등산모자 개인적으로 안어울리다보니 모자를 착용함에 있어 어색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기능적으로 보니  일반 패션 야구모자랑 비교하면 안되겠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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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배낭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 번 볼께요. 디자인은 지퍼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색상의 매치가 트렌디하고 깔금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남성용의 경우 28L , 여성용은 25L 용량의 크기이고 등산 배낭 답게 소프트한 스펀지 소재와 메쉬를 사용한 어깨 끈 부분은 통풍이 우수할뿐 아니라 장시간 산행에도 편안하고 어깨를 누르지 않더군요.
 
또 산행 시 가방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시킬 수 있는 가슴,허리 벨트가 있고 입체 등판을 통해 몸에 밀착되는 느낌이 나쁘지 않고 편안합니다. 딱딱한 등판 이지만 오히려 산행시 허리를 지탱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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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많은 수납공간과 포켓공간을 제공을 해서 많은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호주머니에 스마트폰,자동차키,집열쇠,지갑등 참 많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구석구석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은 참 좋습니다. 활용도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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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마감 상태도 훌륭한 편이고 가방 하단부에는 레인 커버도 달려있어 비가 오는 날엔 레인 커버를 꺼내서 가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등산할 땐 등산 배낭으로 활용하고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배낭도 마침 필요했는데 크기나 활동도나 디자인을 고려해도 자건거 탈 떄도 딱 맞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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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왔는데 둘레길~ 둘레길 하길래 제주도의 올레길을 생각했었다면 큰 오산입니다. ㅎㅎㅎ 둘레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코스만 해도 21개 구간에 걸쳐 굉장히 긴 코스에요. 전 8구간 구름정원길과 9구간 마실길 까지 다녀왔습니다. 각 코스마다 난이도가 있다보니 초반에 너무 높은 난이도의 구간은 금방 지치게 만드니 집 근처에 있는 구간도 꼼꼼히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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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 등산화와 일반 등산화 모두 착용하고 걸어 보았는데요. 확실히 경량 등산화는 스포티 하고 패션 아이템이나 평상시 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활용하기에도 딱 좋더군요. 무엇보다 가벼워서 산행시 발목에 전달되 오는 부담도 적더군요.
 
한참 둘레길을 걷다 이번엔 일반 등산화를 신었는데 경량 등산화에 비해 그리 무겁지 않고 둘레길 자체가 평지라기 보다 일반 등산코스라고 보시면 될 정도로 길 자체가 험한 곳도 많은데 발목이나 발바닥에 전혀 피로감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마 국내 지형에 맞는 아웃솔과 4WAY 그립창으로 충격흡수가 확실히 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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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에 둘레길을 걸었는데 요즘 날씨가 미쳤잖아요. 너무 더워서 등산복 입고 둘레길 걷는 거 자체가 힘들어서 등산복은 벗고 좀 시원하게 ㅎㅎㅎ 배낭은 허리벨트를 통해 지지를 해주니 어깨에 들어가는 힘이 상대적으로 적고 편안합니다. 등산 배낭을 처음 착용해보았는데 원래 등판쪽이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인지 몰라도 처음엔 굉장히 낯설었지만 오히려 배낭을 착용했을 때 몸 전체에서 받는 중압감이 상당히 적더군요.
 
이래서 일반 캐주얼 배낭과 다른가 봅니다. 확실히 일반 배낭 보다 몸에 붙는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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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바퀴 도는데 쉴 수 있는 공간에는 휴게실 처럼 꾸며 놓았지만 대부분 코스가 이런 험한 지역으로 되어 있으니 맘 편히 가볍게 나가시면 발목이나 발바닥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꼭 등산화를 신고 다니셔야 해요. 잘못하면 발목을 다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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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나오는 경관도 구경하고 잠시 휴식도 취하고 개인적으로 단화에 가까운 경량 등산화 보다 일반 등산화가 등산할 때 확실히 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처음엔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컷 중등산화라 산행이 험할 때 더 힘들지 않을 까 했지만 오히려 편안함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경량 등산화와 하이컷 중등산화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등산화가 훨씬 편하긴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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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등산하시는 분들 보면 무조건 메이커 제품만 고집을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만큼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브랜드가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할 수 있었는데 가성비와 활용도를 따진다면 동일한 제품에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무엇보다 이 모든 가격이 99,000원 이라는 사실!!
 
헤르몬 (HERMON) 등산 제품은 정식 런칭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니 만큼 금액이 저렴하다고 제품 자체가 저가제품이라고 보기엔 어렵고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하지 않을까 싶고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합리적인 금액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번 쯤 고가의 브랜드와 비교해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포스팅은 해당 기업의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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