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 개봉기] 4:3 비율로 태어난 옵티머스 VU 개봉기및 디자인

[옵티머스 뷰 개봉기&스펙] 4:3 비율로 태어난 옵티머스 VU 개봉기및 디자인

옵티머스 뷰는 출시 전부터 기존 스마트폰의 화면비율과는 전혀 다는 4:3 비율을 채택하여 많은 논란거리와 이슈를 만들고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하기에 4:3 비율이 그렇게 문제가 많을까? 장점이 많을지 단점이 많을지는 분명 스마트폰의 사용패턴에도 한몫 한다는것이죠. 무조건 4:3 비율로 된 제품이 옵티머스 뷰가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은게 아닌가 싶네요

또한 옵티머스 뷰에는 러버둠펜이 기본제공을 하고 있고 퀵뷰를 통해서 화면위에 바로 메모나 낙서 가능한 기능이 아마 가장 옵티머스 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옵티머스 뷰 패키징]

스마트폰 제품을 만져보면서 특별하게 패키징박스에 대한 얘기는 길게 안하는 편인데, 이번 옵티머스 뷰 패키징은 한번 짚고 넘어갈만큼 기존 패키징과는 사뭇 다른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전반적인 패키징 박스는 근래에 출시한 옵티머스 3D 큐브와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옆으로 꼽혀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전 스마트폰들은 정면으로 눕혀 패키징 구성을 하고 있는데 반해 옵티머스 뷰는 독특하게 세워있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4:3 비율로 인해서 가로로 넓어진 크기 때문에 패키징 기존과 같은 패키징 방식을 한다면 박스가 굉장히 커지는 문제가 있었나 봐요.

패키징 구성은 러버듐펜과 태그플러스 2장 그리고 USB 케이블과 이어폰이 들어있답니다.내장형 배터리 제품이기에 별도로 배터리와 충전기가 들어있지 않죠. 지금 구매를 하면 4만명한테 추가 보조 배터리와 케이스를 준다고 하니 구성품은 더 늘어나겠네요

스펙

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디스플에이 : 5.0" XGA (IPS 디스플레이), 650nit

메모리 : 1GB DDR2 (RAM)

용량 : 32GB eMMC

카메라 : AF 800만 LED 플래쉬 + 전면 130만 카메라

배터리 : 2,080mAh (연속통화 668분, 연속대기 175.8시간)

크기 : 139.6*90.4*8.5mm

5인치의 4:3 비율을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뷰인데 실제로 제품을 보면 갤럭시노트보다 훨씬 커보이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비율에서 오는 느낌인데 1024*768 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일단 강합니다. 딱 보자마자 인터넷 웹브라우징과 카톡같은 SNS 에서는 발군이겠구나 생각이 든다죠

유심은 MicroUSIM 을 사용하는데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한 제품중에 아이폰4/4s 에서도 MicroUSIM 을 사용하는데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한 제품들이 공통적으로 갈려는건지 아마 기변을 하는 분들이라면 추가적으로 유심을 구입해야 하는 문제가..^^

폴리머 내장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고, 아이폰의 임베디드 방식과는 다른 세미 임베디드 방식을 채용해서 배터리 케이스를 오픈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임의의 배터리 커버를 열어서 문제가 있을 것을 대비한 것인지 뒷면 커버를 열 수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측면의 베젤라인을 보면 프라다폰3.0 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좌측면에는 별도의 버튼이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상단쪽에 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전부입니다

프라다폰 3.0 과 비슷한 사피아노 문양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다른 디자인의 문양을 채용해서 전반적인 디자인만 프라다폰 3.0과 비슷한 느낌을 받지 계속보고 있으면 전혀 다른 폰이구나 하실꺼에요

상단 우측면에는 DMB 안테나가 달려있고 바로 옆에 슬림버튼이 존재합니다.

또한 여닫이로 되어 있는 MicroUSB 단자가 장착되어 있고, 반대편쪽엔 이어폰단자와 퀵버튼이 달려있습니다. 퀵버튼의 활용은 작업중에 바로 작업중인 화면위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퀵버튼으로 작동을 하게 되어 있답니다. 옵티머스 뷰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능중의 하나입니다.

기본제공하고 있는 러버듐펜이에요.

블랙디자인을 하고 있고 펜촉 끝이 말랑한 고무가 아닌 딱딱한 고무재질로 되어 있답니다.

러버듐펜으로 글씨를 써봤는데, 다양하게 설정을 통해서 글씨의 굵기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양한 저장방식과 공유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편하게 느껴집니다.

펜으로 글을 쓸 때 손이 디스플레이에 닿으면 펜의 글씨가 안먹히는 게 간간히 나타나는데 이런점만 주의해서 쓰면 되요. 전용 펜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다른 터치펜을 사용해서 메모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고, 전문적인 세밀한 작업은 아무래도 전용 펜을 사용하는 제품이 좋겠죠.

(아이폰 4s , 옵티머스 3D 큐브 , 갤럭시s2 LTE ,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뷰 4:3 비율의 사이즈가 도무지 감이 안오시죠?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한손으로 제대로 잡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5인치의 4:3 비율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차례대로 액정 비교를 한번 해보세요.

아이폰4s 3.5인치, 옵티머스 3D 큐브 4.3인치, 갤럭시s2 LTE 4.5인치, 옵티머스 뷰 5인치 입니다.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하신가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0.1인치의 차이도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거짓말좀 보태서 아이폰4s 가로로 눕혀놓은 2배정도의 크기정도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4:3 비율의 5인치는 어마어마하게 커보입니다.

개봉기에선 간략하게 부팅영상까지만 보여드리고, 차후 옵티머스 뷰의 장단점을 꼼꼼히 체험을 해보고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CPU 성능을 떠나서 얼마나 최적화를 잘했고 좀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편의성이 증대 되었는지를, 폰을 보는데 있어서 많은 비중을 할애합니다.

LTE 로 넘어와서 국내 출시하는 제품들의 스펙은 비교 의미가 없을정도로 거의 비슷비슷한 양상이죠.

그래서 단순히 스펙에 대한 성능지표 보다 각종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