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 큐브 개봉기/디자인/3D 사용후기] SK 단독 출시모델 "LG 옵티머스 3D 큐브 (CUBE)"
- 리뷰/스마트폰&태블릿
- 2012. 3. 10. 19:37
SK 단독 출시모델 "LG 옵티머스 3D 큐브 (CUBE)" 개봉기/디자인/3D 사용후기
SK 단독으로 출시를 하는 LG 옵티머스 3D 큐브 SU870 입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단지 기존 옵티머스 3D 의 후속작이라기 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 수 있는 기능과 영상 편집기능 LG 에서 새롭게 선보인 태그플러스(Tag+)까지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제품이라는 겁니다.
내맘대로 아이콘은 SKT 와 LG 가 공동으로 제작한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되는 기능인데 메뉴와 아이콘을 사용자가 직접 사진을 찍은것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기능을 담고 있죠
이번 옵티머스 3D 큐브의 장점은 근래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LTE 제품으로 출시를 하면서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고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호환성에서도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LTE 를 채택하지 않고 3G 제품으로 나왔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패키징 디자인
블랙박스 패키징에 붉은색 라인을 주어서 SKT 와 LG 제품이라는 느낌이 색상조합에서 느껴집니다.
3D 제품답게 패키징의 디자인을 입체감있는 큐브느낌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구요.
구성품및 스펙
|
|
||
CPU |
1.2Ghz 듀얼코어 |
||
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
||
메모리 |
1GB |
||
내장 메모리 |
16GB |
||
디스플레이 |
4.3 WVGA (800 * 480) IPS 디스플레이 |
||
카메라 |
5.0M AF / LED 플래시 |
||
배터리용량 |
1520 mAh |
||
크기 |
126.8 x 67.4 x 9.6 mm |
||
무게 |
148 g |
보편적인 패키징 구성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LG 태그플러스(Tag+) 죠. 자신이 자주 쓰는 기능을 입력해놓아 매번 설정을 바꿀 필요없이 그때그때 환경에 맞에 태그플러스에 살짝 올려놓으면 입력해놓은 설정값으로 바뀌는 기능인데 스티커로 되어 있어 휴대성에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취침을 할 때와, 운전중에 사용하기 위해서 차량에 놓아두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태그플러스(Tag+) 기능은 다음 실제 사용기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서 선명하고 원색 그대로 표현해주는 능력은 이미 입증되었고 사실적인 색감과 화사한 UI 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전에 프라다폰 3.0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가 밝은 느낌이 많이 받았죠. 한때 LG 제품들이 디자인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던 모습이었는데 근래 출시하는 제품들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전작인 옵티머스 3D 와 마찮가지로 듀얼카메라 렌즈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살짝 디자인이 변경된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하단에 주걱턱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한게 아닌 카메라 사진을 찍을 때 파지법까지 계산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옵티머스 3D 큐브로 사진을 찍을 때 디스플레이 터치뿐 아니라 상단에 별도로 3D 기능/셔터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별도의 버튼이 존재하지 않고 전부 터치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이렇게 디스플레이를 꺼놓고 제품 사진만 찍어서 어떻제품이냐고 물어보면 정말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아는 분들을 제외하곤 어떤제품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비슷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 3D 버튼이 존재하고 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3D 기능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앱이 실행이 되면서 바로 3D 스페이스로 이동하게끔 나와있는 핫키 역활을 하면서 카메라 촬영시 셔터버튼 역활을 병행을 하고 있답니다.
▼ 측면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보호필름을 떼지않았어요.^^) MicroUSB 단자가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오픈되어있지
않고 프라다폰3.0에도 되어있듯 홀딩처리로 되어 있어서 외부로부터 먼지보호 역활을 할 수 있답니다.
LG 가 프라다폰 3.0에서 적용한 프로팅 매스 기술이란걸 적용했는데, 얼핏 보면 라인에 곡면이 있으면서도 각진느낌
을 받기도 했답니다. 상단쪽에는 볼륨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100% 동의를 못하시겠지만 슬림버튼과 주변 무늬를 보면 프라다폰3.0의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슬림버튼부는 고급스러운 무광 알루미늄 느낌이 강하고 미세하게 튀어나와 있고 버튼부의 조작감은 우수한 편이랍니다.
▼ 바로 주걱턱 부분과 바로 위 3D 버튼/셔터버튼이 존재하는데 점점얇아지는 스마트폰들에 카메라의 기능은 점점 좋아지는데 파지가 상당히 불편하기도 하죠. 바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그립감을 살려주고 터치버튼이 아닌 셔터버튼이 상단에 달려있어 정말로 카메라로 사진찍는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 LG 제품에서 또하나의 장점으로 부각될 기능이 아닌가 싶은데, NFC 기능을 좀 더 특화시킨 엘지 태그플러스(Tag+) 인데 사용용도에 맞게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는 태그플러스를 원하는 장소에 부착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다가 상황에 맞게 태그 한번만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운전중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일단 작동하는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고 차후 실제 사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깔끔한 UI 와 부드러운 스크롤 3D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3D 기능들을 2페이지에 한곳에 모아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3D 를 구성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내장된 아스팔트6 모두의 골프, 노바 게임을 3D 로 즐길 수 있고 3D 강도 역시 조절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 베가 LTE EX 와 두께 비교를 해보았는데 요즘 점점 얇아지는 추세이고 하나의 장점으로 부각을 시키고 있지만 9.6mm 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3D 큐브는 상대적으로 얇게 느껴지지 않긴 합니다. 아무래도 3D 기능과 듀얼카메라등 다양한 기술들이 들어있어서 얇게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주걱턱을 만들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 고려한 디자인을 택한게 아닌가 싶고, 9.6mm 도 상당히 얇은 편이긴 하죠.
▼ 3D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3D 스페이스 인데, 3D 는 3D 인데 사진이나 영상으로 3D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드릴 수 가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진촬영이나 영상을 찍으면 일반적인 2D 영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별다른 3D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지만 방도가 없더군요.
▼ 3D 화면을 스마트폰 자체캡쳐를 통해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바로 이렇게 동일한 화면이 2개로 나뉘어져 나옵니다. 2개의 영상을 하나의 사진으로 합쳐지면서 겹쳐보이는 느낌을 3D 볼 수 있는데 집에 LG 3D 티비가 있는데 3D영상의 원본을보면 위와 동일하게 2개의 영상으로 나뉘어서 나옵니다. 3D 안경을 쓰고 보면 그때서야 하나의 3D 영상으로 보여지는데, 옵티머스 3D 큐브는 안경쓸 필요없이 무안경 3D 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략적인 3D 느낌을 표현하자면 이런 느낌이랄까요? 옵티머스 3D 큐브에서 느껴지는 3D 느낌인데 실제로 감상을 하면 위의 사진보단 거친 느낌에 3D 환경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는 화질과 무안경의 3D 를 본다는것 자체에 큰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티비만큼의 깔끔한 고화질의 느낌은 상대적으로 작은 디스플레이 환경이기 때문에 덜한 느낌이 있답니다.
아래는 옵티머스 3D 큐브의 부팅속도를 마지막으로 다음 사용기에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옵티머스 3D 큐브 부팅시간 및 UI
'리뷰 > 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구매 뉴아이패드 개봉기] 뉴아이패드 개봉기및 디자인 스펙 (1) | 2012.03.19 |
---|---|
[옵티머스 뷰 개봉기] 4:3 비율로 태어난 옵티머스 VU 개봉기및 디자인 (0) | 2012.03.18 |
[아이리버 스토리k] 아이리버 스토리k 사용후기 (0) | 2012.02.08 |
[프라다 3.0 후기] 3G 제품에서 제일높은 만족감.. (0) | 2012.01.30 |
[디스플레이 비교] 프라다폰 3.0 vs 옵티머스 LTE vs 갤럭시s2 LTE 디스플레이비교 (0) | 201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