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토리k] 아이리버 스토리k 사용후기




여그룹 티아라의 광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출시 9일만에 4,000대라는 판매고를 올린 아이리버 스토리k eBOOK (전자책)은 실제로 스토리k 를 가지고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편할 수 가 없었답니다. 일단 눈에 피로가 가지 않는 전자잉크를 사용해서 눈이 편안하고, 무엇보다 가방에 넣고 다닐때 부피도 작고, 많은 책을 넣어서 볼 수 있는 장점은 태블릿PC가 대신할 수 없는 전자책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아이리버 스토리k 사용후기] 전자책을 아이패드보다 더 선명하고 편리하게...

eBOOK,전자책 시장이 국내에서는 과연 얼마나 성공을 할것인가?? 외국에서는 1년에 한명이 읽는 책이 10권내외지만 국내사정을 생각한다면 eBOOK(전자책) 상황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인구도 그많큼 적다보니 태블릿시장과 맞물려 틈새시장을 공략해야하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낯선 딱딱한 전자책을 보는것과 직접 책을 사서 한장한장 넘겨보는 것과 느낌이나 감수성을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스토리 HD ? 스토리 k ?

(Story K =국내 출시 제품, Story HD=해외 출시 제품)

스토리 HD 와 스토리K 와의 차이점은 액정차이가 있죠. 아쉽게도 국내는 스토리k 로 출시를 하였는데 실제로 스토리 HD 와 스토리k 의 큰 차이점은 없답니다. 아마도 만화나 PDF 를 통해서 이미지를 많이 보는 경유라면 HD와의 차이가 조금은 있겠지만 PDF 도 리플로우 기능을 활용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줍니다.

약간의 일부 스펙이 스토리 HD 에서 하향됐으나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HD 는 해외구매 대행을 통해 구매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eBOOK 교보문고에서 HD 는 현재 연동이 되질않고 있기 때문에, 국내 출시한 스토리k 를 구매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또한 타사의 전자책보다 가격면이나 기능면이나 디자인면으로 월등히 만족스러운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아이리버의 패키징 철학

국내 유명한 MP3 브랜드 업체가 두곳이 있죠. 그중 하나가 아이리버인데 감성적인 디자인을 비롯하여 예전부터 아이리버의 패키징이나 디자인은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다 잡을 정도로 깔끔하고 이쁩니다. 추세에 맞는 재활용 패키징을 이용하였고, 전자책과 어울리는 종이의 질감을 이용하여 패키징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SPEC

208g 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고 기본 2GB 를 내장하고 있답니다. 600*800 pixel 6" 정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휴대성과 가독성까지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1800mAh 용량으로 연속재생시간 14,000 여 페이지까지 사용할 수 있고 슬림모드로 무려 6주간정도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품은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워런티, USB 충전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34 쿼티 키보드와 4 방향기를 가지고 단어를 치거나 검색할 때 어려움 없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이북리더가 추구하는 방향을 제사할만큼 다양한 문서파일을 지원하고 있죠. 아마 제일 많이 보는 형태로 PDF 와 epub, txt 파일이 아닌가 싶은데 여기에 만화책도 넣어서 쉽게 볼 수 잇도록 Zip 파일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뷰어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보니 왠만한 eBOOK 으로써 컨텐츠는 99% 다 볼 수 있다는 말이죠





군더기 없던 깔금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화이트/브라운의 투톤 디자인으로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뒷면에는 SD 카드슬롯과 슬림버튼만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얇은 두께가 가벼운 무게로 옆에있는 책한권의 두께와 크기를 보세요..

실제로 StoryK에 담을 수 있는 책의 수량은 마이크로 SD 32GB 까지 활용하면 약 1,500권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자책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거의 일반 활자책과 동일하게 출시를 하고 있어서 구하기도 쉽다는겁니다.





처음 아이리버 스토리k 를 접했을 때, 액정 디스플레이면에 글자가 적힌 필름이 붙어있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자체적으로 간단한 사용설명 문구가 출력되고 있는 화면이었습니다. 그만큼 가독성이 좋고 e-ink 로 인해 깔끔하고 눈에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책의 활용도와 장시간 쳐다보고 있을 때에도 피로감이 현저히 적다는것이죠





전자책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깔끔한 가독성에 한번 놀라실지 몰라요.

백라이트가 없고 e-ink 디스플레이는 책을 보는 글자와 가독성에서 만큼은 확실히 편안함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일반 책을 보는 것과 거의 흡사한 느낌을 줍니다. 800MHz CPU 를 탑재하였다고 하는데, 화면전환시 깜빡이는 화면때문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요...





교보문고 eBOOK 을 통한 책구입이 쉽다??

기본적으로 교보문고와 제휴를 맺어 바로바로 교보문고에 WIFI 로 접속하여 책을 구매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답니다.

가지고 있는 책을 짚어넣을 수 있고, 기본적인 컨텐츠를 교보문고 eBOOK 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책 구매와의 편의성은 굉장히 높답니다.





쿼티 자판과 4방향키를 통하여 교보문고 eBOOK 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찾아서 검색하고 구입까지 가능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고 풀 쿼티자판은 아니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쉽게 기능을 익힐 수 있어서 편의성을 높였답니다



WIFI 도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b/g 타입만 지원을 하고 있는게 좀 아쉽더군요.

교보문고 eBOOK 의 컨텐츠를 구입하고 다운로드 받을 때, 필히 wifi 로 접속을 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하여 가지고 다니기엔 무겁고 책은 읽어야 겠고, 태블릿,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책을 보는 시간과 글을 읽은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죠. 화려한 영상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임에 말초신경을 빼앗겨, 책을 읽은 시간이 이전보다 더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스토리k 이북리더를 통해서 고구려 김진명 소설을 읽다가 스토리k 로 보니 차이는 거의 없고 책을 들고 있는 무거움이나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장점등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책은 소장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책 모으는 재미는 조금 줄어들겠지만 이렇게 편하게 다양한 책들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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