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 맥북에어(MacBook AIR) 를 질렀습니다..



요즘 트랜드죠.. 그냥 모든 제품에 사과모양이 있다면 그게 다 트랜드가 되버린 세상입니다.

사실 OSX 에 관심은 많았지만, 맥은 그래픽 작업용이다 라고 한정되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그래픽 작업의 전유물이 아니더군요.

딱 박스에서 뜯고 저렇게 글자가 보일때 제일 설레였어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애플 제품에 열광할까요?

바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깔끔한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이죠.

과연 그게 맥북에어를 사는데 무슨 상관일까요?



박스를 열면 뭐 그닥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패드2 를 살때나

아이폰을 살때나

항상 깔끔하고 조촐하고 단로조운 구성품은요..ㅎㅎㅎ




맥북에어를 꺼내고 보면, 간단한 설명서와 함께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깔끔해도 너무 깔끔해요...ㅠㅠ

국내에 비하면은.... 2011년 맥북에어라서 OSX 는 라이언이 설치되어 있다죠.



얇고 쌈빡한 디자인을 보시면 ....

맥북에어를 구경하기 전엔 그렇게 살맘이 없었어요.

이돈이면 맥북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맥북프로는 엄청나게 무겁다는 사실

그래서 맥북에어 기본형 과 고급형 어떤걸 살까 하다가..

맥북에어를 사는 목적이 있어서, 고급형 i5 , 4GB , 128SSD 가 장착된 고급형을 샀습니다.




사람을 희열감에 빠트리는 이놈




나름 구성은 다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니......에혀.

개인적으로 애플빠는 아닌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그래도 업무용이나 편의성을 놓고 본다면

안드로이드 7인치 태블릿이 솔직히 지금도 더 땡깁니다..


맥북에어 11.6 인치를 구입한 이유는..

무엇보다 가벼운 1.04g 의 무게와 슬림한 두께가 휴대성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사실 13.3 인치 사라고들 했는데, 데탑용도나 이걸로 작업을 많이 할것도 아니어서 그냥 휴대성을 중시한 11.6 인치를 샀습니다.

일단 언제 어디서든지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는, 잠자기 기능 아이패드 나 아이폰처럼 슬림모드에서 바로 웨이크업~ 한다는거죠.

윈도가 설치된 제품들은 리스타팅을 하죠... 그렇게 따지면 큰 차이는 아니지만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사실.;;;

어차피 맥 OS 는 저도 배워야 하는 입장이지만, 부트캠프를 비롯해 vmware 등 다양한 기능으로 애플은 맥북 에서도

windows 및 다른 운영체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드라이버도 제공을 합니다.

꼭 자사의 OS 만 쓰라고 강요하질 않아요.. 그래서 부트캠프로 windows7 을 깔고 같이 쓸려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호환성입니다. 아이폰 / 아이패드를 사용중에 호환성은 둘째치고 아이패드2 를 충전기로 충전하는 시간보다

맥북에 꼽아서 충전하는 시간이 더욱 빠르다는건 모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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