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 40만원짜리 AMD E-350, LENOVO 싱크패드 E125 3035-RZ4 개봉기

1.6GHz, AMD Dual Core E-350, 4GB DDR3, AMD Radeon HD 6310M, 11인치와이드, 320GB, ODD 미포함, 6셀배터리, USB x 3, 약 1.42g, OS 미포함, LED백라이트

결국 저는 AMD 매니아 인가 봅니다. 거실에는 라노 를 사용중이고, 메인 컴퓨터는 프로푸스 630을 쓰고 노트북도 이번에 AMD 의 새로운 APU 인 E-350 이 장착된 레노버 싱크패드 E125 3035-RZ4 를 구매를 했습니다.

넷북보다 조금 더 빠르네 뭐네 말들이 많지만, 저전력 i3 나 i5 랑도 밴치마크를 보면 결코 느린 CPU 가 아닌걸로 나옵니다. 어차피 고사양 게임을 할것도 아니고 업무용으로 사용?? 사실 누워서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했던게 맞습니다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에 11.6 인치 9~10시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구입에 있어서 큰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레노버 싱크패드 E125 3035-RZ4 참 부실합니다. -.-;;

그 흔한 설치 CD 도 없어요. 하기사 ODD 가 내장되있는 제품이 아니기에 없는건 당연하지만 최소한 하드안에 그럼 드라이버 정도를 공유를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너무나 간촐한 악세사리 입니다. 배터리, 아답터가 전부이고 가격단가를 위해서 파우치 조차도 없답니다.ㅎㅎㅎ

레노버 싱크패드 E125 3035-RZ4 넷북보다 울트라씬이라고 봐야겠죠?. 11.6인치 도 생각보다 노트북의 크기가 큽니다. 가격대비 분명 훌륭한 제품이긴 하지만, 마감이나 재질등이 상당히 저가냄세가 나지나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레노버 씽크패드의 고급스러운 마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레노버 싱크패드 E125 3035-RZ4 바로 씽크패드 하면 뭘까요? 바로 저 빨콩입니다.

빨콩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빨콩의 편의성은 감히 누구도 욕을 못한만큼 터치패드기능을 죽일만큼 엄청난 편의성을 제공하죠. 역시 레노버 씽크패드에도 빨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의 키패드는 빨콩과 함께 키감이 좋은것으로 유명하죠. 키패드만 따로 판매를 할정도니 말이죠. 40만원밖에 안하는 가격에 레노버 씽크패드를 사용한다는 것만 봐도,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의 영향이 확실히 크구나 느낄정도로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던 제품 브랜드에서 이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것이 일반유저들에겐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 싶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중간에, 액정 판넬 부분과 터치패드 우측에 씽크패드 로고에 빨간색 LED 조명이 들어옵니다. 왠지 고급제품에만 들어갈꺼 같은 기능들이 저가형 제품에도 고스란히 들어 있답니다. 문제는 AMD E-350 의 성능이 어느정도 일지가 관건이지만, windows 울티메이트 k 를 설치해봤지만 기존 아톰CPU 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부드럽고 빠릅니다.

GPU 의 성능도 한몫 한다 말이죠. HD 6310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상급 CPU 를 사용하는 인텔 제품의 그래픽카드보다도 월등한 GPU 성능이 어찌보면 언발란스 하기도 한데, 1080p 등 다양한 영상과 멀티미디어 에서 발군의 힘을 발휘하는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고급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고 문서,인터넷,업무용으로는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 않나 싶습니다.

평가지수를 보면 3.7 이 나오는데

그래픽 3D 와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보면, CPU 에 비해 게임 그래픽쪽이 상당히 높게 나온걸 볼 수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CPU 의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활용도는 최고의 가성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노버 싱크패드 E125 3035-RZ4 키보드 타건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