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채영 우월한 미모와 나이 그리고 서장훈

아는형님 한채영 우월한 미모와 나이 그리고 서장훈

비호감 캐릭터 집합소였던 아는형님이 예능 중 탑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신선한 방송과 비호감 캐릭터들이 캐미가 생각보다 좋았다 보니 점점 방송이 되면서 자리를 잡아가다 현재의 모습까지 오게 된 것이다. 여기에 매번 새로운 연예인들의 등장과 함꼐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이전 예능프로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선의 도전이 크다.

 

다만, 지나친 홍보 효과를 위해 아는형님을 활용하는 프로는 딱 봐도 재미가 없고, 그런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때가 많다. 뭐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아는형님은 비호감 캐릭터들이 지금처럼 자신의 이미지 변신을 하게끔 도와준 몇 안되는 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아는 형님은 한채영과 공민지가 나와서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한채영의 나이와 미모는 여전하며,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생각이 들지만, 지나친 욕심 떄문에 서장훈의 어설픈 개그는 참 봐주기 힘들다. 예능인으로서의 재미도 없는데 왜이렇게 많은 프로에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이혼을 가지고 개그로 승화하는 방식 역시 사람에 대한 비호감 떄문인지 유독 서장훈의 행동만 거슬린다.

한채영과 꼭 무슨 큰일이 있는 것처럼 보여주었지만 실상 아무것도 없고 별것도 아닌데 괜히 오버스러운 행동과 뭔가 있을듯한 표정 같은게 좀 질리기도 하고 아는형님에서 없어도 될 캐릭터인 서장훈과 김영철.

개인적인 취향이기 떄문에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에 대한 평가를 떠나 개그프로에서 개그로 승화 시키는 요소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개그맨 출신인 개그맨인 김영철의 경우 너무 질리는 스타일에 서장훈은 그다지 재미 자체를 느끼기 어렵고 한번쯤은 출연진 변화가 필요할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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