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매빅프로 (MAVIC PRO) 주행 영상 촬영 후기

DJI 매빅프로 (MAVIC PRO) 주행 영상 촬영 후기

저렴한 드론으로 가지고 놀던 것과 달리 안정적인 호버링이 가능해 야외에서 초보들도 은근히 어렵지 않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가의 펜텀 시리즈와 달리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를 하였고 휴대성이 좋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DJI 매빅프로지만, 사실 플라이모어 가격만 놓고 보아도 160만원에 호가하는 금액이니

만큼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쉽게 구입하기는 어려운 금액대의 제품이지만, 드론을 제대로 날리고 드론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드론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싶다면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4K 24p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가 되어 있어 짐벌 효과로 인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무조건 전면만을 향한 카메라 촬영이 아닌 환경에 따라 다양한 앵글의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을 찍는 분들에겐 휴대성과 가격 그리고 화질까지 괜찮은 제품이라는 점이다.

 

배터리 한개로 25분 ~27분 정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플라이모어 세트를 구입하게 되면

총 3개의 배터리를 구동하기 떄문에 원하시는 시간대에 충분히 만족할 수준의 영상 촬영에도

큰무리가 없고, 전반적인 조작성과 호버링, 안정성이 상당히 뛰어나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다.

다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다. 드론 금지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앱이

존재하는데 이것마져도 상당히 애매한 지역 구분을 하고 있어,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 어떻게

 

날릴 수 있고 없는지를 좀 더 확실하게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금지구역, 제한구역 등

날려도 되는지 안되는지 애매한 표현의 지역 표시가 몇 가지 존재하기 떄문에 확실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지

확실치 않다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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