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버스 후기, 카카오톡 이젠 버스 서비스 까지?
- 모바일앱
- 2016. 4. 26. 21:21
카카오버스 후기, 카카오톡 이젠 버스 서비스 까지?
카카오톡의 이런 문어발식 사업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너무나 많은 부분에 발을 뻗치고 있기 때문인데, 정작 다음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아무리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하지만 좀 더 다양성이라고 보기엔 불편해보이는 부분이 많다.
카카오버스가 출시를 했다. 카카오에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서울버스란 앱을 그대로 인수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권까지 확대를 하였다.
뭐 일단 간단한 조작만으로 주변의 버스 정류장과 해당 정류장의 정보를 그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겐 편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치만 개인적으로 티맵 대중교통만큼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본 적이 없어, 단순히 알려주는 서비스 수준을 떠나 모든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서비스로 발전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카카오 버스 설치하고 또 별도의 지하철앱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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