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풀빌라 스파펜션 홍천강에 위치한 119-14 펜션 다녀오다

 

 

프라이빗 풀빌라 스파펜션 홍천강에 위치한 119-14 펜션 다녀오다

 

요즘 고가의 펜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예전엔 단순히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의 펜션이 대부분이었다면, 일부러 펜션을 가기 위해 해당 지역을 찾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기 위한 곳 근처의 숙박을 하는 것과 달라진 풍토다. 그만큼 하루라도 좋은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과 낭만을 즐기고 싶은 욕망이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119-14 펜션은, 주소가 119-14 여서 그대로 펜션이름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가평역, 김유정역에서 가까운 강원도 홍천이기 때문에 사실 경기도 가평가는 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처에는 비발디파크가 있어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는 분들이 충분한 휴식과 낭만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프라이빗 펜션인 만큼, 외부로부터 그 어떤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독립된 펜션으로 누구의 관섭도 없이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다.

 

 

 

 

실내 시설은 상당히 고가의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편안함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7채의 펜션이 존재하지만 모든 펜션 이용자들은 서로의 펜션 이용을 전혀 볼 수 없도록 구조화 되어 있고 특히 야외 온천을 즐기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스파가 야외에 위치를 하고 있어, 일본에서 즐기던 노천 스파를 떠오르게 한다.

 

 

 

각 시설은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진 제품들로 들어차 있다.

덕다운 이불, 그리고 고급 호텔에서 볼 수 있었던 아베다 제품까지... 단순히 여기게 그치지 않고 인테리어나 실내의 모습은 고급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어, 마치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

 

 

 

사치스러울 정도로 편안함을 느껴달라는 119-14 펜션에 적혀진 문구처럼 온갖 여유를 부리면서 그 어떤 편안함보다 사치스럽게 즐기다 왔다. 여기서 펜션 사장님을 만나는 일은 딱 2번이 있다. 이 외엔 절대 외부인과의 접촉을 할필요가 없다.

바베큐를 먹을 때 그리고 조식 식사때 직접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그때만 잠깐 얼굴을 볼 뿐........

바베큐장도 야외에 위치를 하고 있었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지만 글램핑과 같은 시설로 방수재질의 천막을 이용하여 외부 바람과 비를 모두 막을 수 있었다. 여기에 실내에는 고급스러운 난로와 함께 휴대가 좋은 바베큐 그릴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고 편안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바베큐 그릴은 돈 주고 하나 사고 싶을 정도였다.

 

 

깔끔한 조식, 바구니에 담아서 가져다 주는데,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모든 재질도 1회용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펜션의 가치가 바로 이런 작은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또 가서 여유롭고 사치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

 

원문 : http://eggbread.kr/2206480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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