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캔들워머 단점, 지극히 개인적인..

 

 

양키캔들 캔들워머 단점, 지극히 개인적인..

 

요즘 양키캔들에 사용하는 캔들워머가 큰 인기다. 촛불을 켜지 않고 열로만 녹이기 때문에 깔끔한 터널링과 그을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조명 밝기 조절을 통해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조명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과 단일 제품 2개를 구입을 해보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라.. 생각만큼 촛불을 태워서 향을 내던 방식보다 향이 강하지 않다. 그을림은 없지만 전반적인 향이 약하기 때문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밝기 조절이 되지 않는 캔들워머의 경우 위와 같이 기존에 사용하던 캔들을 아무리 올려놓고 조명을 통해 녹인다고 해도 이미 터널링이 생긴 부분은 절대로 녹질 않는다. 그리고 캔들이 없는 빈 유리의 경우 촛불을 태워 사용할 때보다 더 뜨겁다. 상당히 뜨거워서 캔들 입구쪽엔 손을 대지 못할 정도다.

가장 큰 단점은 단일 조명 밝기를 통해 라지자 사이즈의 맨 하단까지 뜨거운 열이 전달되지 않아, 현재 위와 같이 1/5 지점에서 더이상 녹질 않는다. 사용하거나 하지 않을 때 해당 위치에서 캔들이 녹았다 굳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결론, 촛불로 태우시라.. 개인적으로 전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더 강한 와트의 제품을 사용하면 아래까지 완벽하게 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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