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캐논 EOS 750D 장점

 

 

DSLR 카메라 캐논 EOS 750D 장점

캐논 DSLR 카메라중 가장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보급기인 750D 가 새롭게 출시를 하였죠. 완벽하게 새로운 성능으로 출시하기 보다 중급기 그리고 고급기와의 어느정도 성능의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겐 아쉬울 수 있지만 초보자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편리하고 좋은 제품인 캐논 EOS 750D 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 보급기인 캐논 EOS 750D 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고 중급기인 70D 와 동일한 AF 포인트를 갖추는등 많은 성능 업그레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다양하고 고급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니 사실 엔트립급이나 보급형 라인업에서 성능의 차이를 굳이 비교하면서 선택하지 않게 됩니다. 미러리스 시장이 커진 큰 이유도 있겠지만 더이상 하드웨어의 성능은 이제 엔트리 제품이나 보급기는 비슷비슷한 성능을 갖추게 되면서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는 100D 나 750D 를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이냐 정도로 구분이 되어 지더군요.

그만큼 DSLR 시장에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요.

캐논에서도 EOS M3 를 출시하면서 이전에 비해 확 달라진 제품의 성능과 화질을 보여주면서 미러리스 시장을 신경을 있는 모습이고요.

 

 

아직까지 DSLR 은 메인, 미러리스카메라는 서브란 생각이 있습니다.

다양한 렌즈군을 활용할 수 있어야 좀 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인데 미러리스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 다양한 렌즈군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DSLR 이 주를 이루고 있는 캐논의 렌즈군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저렴한 렌즈군이 많고 밝은렌즈가 많아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DSLR 을 선호하는 이유도 있고요.

이번 캐논 EOS 750D 는 이런 DSLR 이 가지고 있는 장점 이외에 19포인트 올 크로스 AF 그리고 하이브리드 CMOS AF III 등을 탑재하여 캐논 DSLR 카메라중 가장 빠른 라이브뷰를 보여주고 NFC 탑재등 많은 부분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19 포인트 올 크로스 AF 의 경우 중급기인 캐논 70D 와 동일한 AF 구성을 할 정도로 상당한 성능 향상을 갖추고 있고요. 여기에 예전과 달리 광학식 뷰파인더를 통해 AF 영역을 비롯 측광, 격자, AF 포인트와 영역 프레임, 깜빡임 검출 표시와 화면 비율까지 다양한 정보를 뷰파인더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배려된 모습이에요.

예전엔 이런 기능을 확인하려면 메뉴를 열고 확인을 해야 했던 부분과 달리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다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캐논 DSLR 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다양한 렌즈군을 들 수 있죠.

저도 캐논을 고집하는 이유는 렌즈군 때문인데 고가의 L 렌즈군에서 부터 EF-S 의 다양한 크롭 전용 렌즈군까지 갖추고 있기에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번들렌즈만 사용한다면 저는 굳이 DSLR 카메라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럴 바엔 일체형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은데요.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굳이 DSLR 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인데 여기에 저렴한 렌즈 군부 터 고가의 렌즈군까지 다양한 화각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번들렌즈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를 주기 때문에 카메라를 선택할 때 렌즈군을 보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소형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바디 폭의 변화를 좀 더 슬림하게 주고 있는 라인을 보여줍니다. 이는 600D 부터 배터리의 크기를 줄여 좀 더 슬림한 느낌을 현재까지 이어지게 하고 있으며 측면에 다양한 확장 단자를 제공을 하고 있고 측면에 NFC 단자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라이브뷰의 발전은 아마도 계속 이어지게 될 텐데 LCD 를 보고 사진을 찍는 디지털 카메라처럼 DSLR 도 굳이 뷰파인더를 보고 찍지 않고도 편하게 찍을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한 AF 를 요구해야 합니다. 750D 도 기존 100D 부터 시작한 라이브뷰에 비해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지금보다도 더 빨라져야 하는 것은 DSLR 이 가지고 있는 숙제일 수 있겠죠.

750D 로 라이브뷰를 활용해보니 확실히 초장기 라이브뷰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하였고 굳이 뷰파인더를 보고 찍지 않아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 만큼 빨라진 성능을 보여줍니다.

 

180도 회전 LCD 는 전작에도 있었지만 틸트 LCD 와 달리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촬영하는데 확실히 편리함을 제공을 합니다.

 

 

캐논 750D 를 잠깐 사용하면서 굉장히 놀라웠던 것은 현재 사용 중인 5D mark3 보다도 더 편리해진 기능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물론 출시한 시기를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이지만 확실히 편의성이 좋아졌다. 그리고 사진 찍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대부분 고가의 플래그십 또는 중급기 이상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직접 카메라를 조작하고 설정하는 기능적인 부분의 이해가 높은 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작은 차이도 직접 설정을 통해 촬영할 수 있지만 보급기를 사용하는 초보자들의 경우 이런 부분에서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점에서 깜빡임 방지 촬영과 같은 기능은 5Dmk3 를 사용하는 저도 놀랄 정도니 말 다했죠.


 

 

중급기인 캐논 70D 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번 캐논 750D 는 참 여러모로 업그레이드가 잘 돼서 출시한 제품인 거 같아요. 저에겐 서브 카메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EF 렌즈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끔은 가볍고 휴대성 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싶을 때가 많다 보니 항상 보급형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관심 있게 지켜보곤 합니다.

여기에 최근에 많은 렌즈군들이 리뉴얼 되면서 점점 고화소 센서를 탑재하는 DSLR 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도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최근에 상당히 오랜 시일만에 리뉴얼된 국민 계륵인 50mm F1.8 의 경우 초점거리 35cm 로 확 짧아져 더욱 다양한 스냅 촬영을 할 수 있기에 캐논 750D 와 가장 잘 맞는 찰떡궁합의 단렌즈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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