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레더루프,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

 

 

애플워치 레더루프,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후기

애플워치 밴드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그동안 애플 제품 액세서리가 출시하는 경향을 봐서는 넘처 흘러야 한데 왜이렇게 종류가 별로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정품을 구입하자니 너무 비싸다. 수요가 적다보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도 레더루프의 경우 처음에 거의 $60~70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길래 이정도 금액이면 차라리 정품을 사고 말지 했는데 인기가 없는 것일까.

가격이 $26 정도로 낮아졌길래 바로 구입을 해보았다.

 

 

42mm 애플워치 스페이스 그레이에 맞는 색상을 여러가지 봤지만 가장 잘 맞는 색상은 블랙이더라. 사실 아이폰의 스페이스 그레이의 인기를 굉장히 높았는데 애플워치는 오히려 실버 색상이 훨씬 이쁘다는 것을 구입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단 사실.. 거기에 다양한 밴드 역시 실버 색상에 잘 어울린다는 점.

 

 

짝퉁임에도 불구하고 구성도 알차다. 기본적으로 액정 필름을 동봉하고 있고 여기에 리무버 스티커와 알코올솜 그리고 융까지 동봉되어 있다. 어차피 애플워치엔 필름을 부착 안할테니 액세서리는 패스~

 

 

사실 이미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한차례 실패를 경험하였기에 또 도전하기란 무서웠다. 제품의 하자가 있어 디스풋 걸어 환불 받는 과정이 참 귀찮았기에 다시 구입하지 않으리 했는데 가격도 저렴해졌고 실물 사진도 올려놓고 다른 곳에서 보니 그래도 정품의 80~90% 는 된다는 소리에 바로 구입을 하게 된 것이다.

 

 

품질은 좋다.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유격도 심한 제품들이 많다고 하는데 알리 판매자들 제품이 모두 동일한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 해주듯 연결고리 역시 유격 없이 굉장히 깔끔하고 심플함 그 자체다. 사실 이정도면 대충 보면 정품이나 가품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다.

 

 

밴드 교체를 하고 애플워치를 착용해보았다.

 

 

확실히 편하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별로 밴드를 조절하여 착용하는데 느낌도 좋고, 자석도 딱 달라붙어 붕 뜨는 느낌이 없이 깔끔하다.

 

고리 부분에 살짝 뜸 현상이 있으나 착용하는 과정에서 큰 불편함 업다. 그리고 자석도 강해서 밴드에 달라붙는 힘이 좋다. 꽤 만족스러운 재질에 색상 애플워치 실리콘 밴드보다 손목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애플워치 레더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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