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전통 시장 - 신세카이 for 캐논 100D + 10-18mm STM IS

 

일본 오사카 전통 시장 - 신세카이 for 캐논 100D + 10-18mm STM IS

▶ 낮부터 돌아다니니 너무 더워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샀는데 일본은 아이스크림에 연예인 사진이 ...

광고도 아니고 홍보도 아니고 이것은 무슨 컨셉인지..ㅎㅎ

 

 

▶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을 깨문면 톡톡 터지는 맛이 굉장히 새콤합니다.

맛도 여러가지 맛이 나고 암턴 일본 참 독특하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더군요.

여행 다니다 보면 18-55 솔직히 답답해요. 표준 환산시 ​28.8mm 정도 나오는데 한 24mm 만 나와도 그럭저럭 만족할텐데 28mm 정도는 생각보다 답답함을 많이 느껴요. 저처럼 번들렌즈의 화각이 불편했다면 EF-S 10-18mm STM IS 렌즈 고려해 보세요. 아마 크롭용 광각중 최고일껍니다. 가성비로!! ㅎㅎ

 

 

▶ 일본여행으로 오사카 다녀온지 이제 한 달 되어 가나요?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참 기억에 남는 도시인데 화려하고 번화가보다 일본가서 느끼는 것은 한적한 동네를 거느리고 다는 것이 굉장히 좋더군요. 이국적인 느낌은 물론이고 참 이쁘고 아기자기 한 것도 많고요.

여행 다니면서 무거운 5D 보다 가벼운 100D 같은 DSLR 이 확실히 편의성이나 사진찍기에도 부담이 없다보니 5D mk3 안가지고 캐논 100D 랑 미러리스 들고 갔는데 크롭바디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광각렌즈잖아요.

 

 

▶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EF-S 10-18mm STM IS 광각렌즈​,

지인이 구입한 것을 100D 에 사용도 해보니 확실히 크롭바디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구입해야 할 렌즈임은 틀림없어요. 풀프레임 바디보다 크롭바디에서 가장 아쉬운 것이 바로 광각계열인데 뭐 기존에도 캐논 10-22mm 와 같은 광각렌즈가 있지만 가격대가 50만원을 훌쩍 넘어가다 보니 쉽게 구입이 안되죠..

30만원이면 구입 가능한 10-18mm 인 만큼 활용도는 번들보다 더 높고 특히 18-55 번들렌즈와 화각도 겹치지 않고요. 크기도 번들렌즈와 거의 비슷한 크기.... 여행 자주 다니신다면 무조건 아니 두번 구입하세요.

 

 

▶ 오사카 신세카이는 관광지역이라기 보다 일본인들이 더 자주 다니는 그런 작은 규모의 번화가? 정도 랄까요?

화려한 맛은 없지만 일본 전통의 멋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지하철인지 노면열차인지 이렇게 입구도 뚫려있고 공간적인 모습도 굉장히 이채롭기 합니다.

 

 

▶ 용산 전자상가를 보는듯한 전자마트가 위치하고 있고 살짝만 벗어나면 바로 신세카이 마켓이 보여요. 멀리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파리 에펠탑을 형상화 하고 있는 탑이 멀리서도 보이니 그것을 보고 찾아가시면 될껍니다.

 

 

▶ 한적한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대부분 시장의 가게들도 문을 열지 않았어요.

한적한 느낌이 풍요로와서 좋더군요.

 

 

 ▶ 재래시장 입구가 한쪽 모서리에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 최근 한국의 재래시장들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천장을 개보수 하고 단장하는 것처럼 일본의 모습도 거의 똑같아요. 우리가 일본을 따라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 어딜가나 만나볼 수 있는 이놈의 캐릭터들.ㅎㅎ

 

 

 

▶ 아이스크림이 220엔이네요. 재래시장에서 파는 것치곤 가격대가 조금 비싼 느낌을 받는데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파는 물건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다고 하죠.

 

 

▶ 내가 파는 물건에 대한 자부심을 이렇게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전통인지 재래시장 골목의 모든 가계들이 이렇게 자신의 사진을 걸어놓고 장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것이 일본 전통이 아닌 유럽에서 넘어왔다고 하죠.​

 

 

 

▶ 소형차 천국인 나라 맞게 가게들도 딱 차량 한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은것이 독특합니다.

 

 

 

▶ 신세카이 타워~

 

 

▶ 일본에서 가장 많이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전거와 함께 빠친코!!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빠친코가 정말 많아요.

 

 

▶ 도톤보리 만큼 사람들이 많고 큰 번화가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맛은 거의 똑같아요.

 

 

▶ 굉장히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것인지 복어,문어,오코모니야끼등등 파는 가게들의 화려한 그림들이 이색적이고요.

규모가 크지 않아서 한바퀴 천천히 구경하는데 30~40분이면 충분히 다 돌 수 있는 규모여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일본 간판을 보면 영어가 거의 없죠. 전부 일어 아니면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구경하기엔 큰 문제가 없지만 음식 시켜 먹을 땐 ㅠㅠ 대략난걈~

 

 

▶ 앗...........어디서 보던 .......장근석과 소녀시대등 한국 연예인들이 보이는군요.

한류 열풍에 힘 입어서​ 한국 연예인과 관련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곳도 만나볼 수 있었고요.

 

 

▶ 독특한 것이 예전 느낌의 그대로 소극장과 함께 성인극장 그리고 일반 극장도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독특했어요.

 

 

▶ 한국이나 일본이나 간판을 직접 그려서 만드는 것은 어딜가나 똑같네요. ㅎㅎ

반가운 포스터가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송강호 주연의 관상이 작은 소규모의 극장에서 현재 상영을 하고 있더군요.

 

 

▶ 문방구도 우리 문방구와 큰 차이가 없고 잡다하고 다양한 것들을 모아놓고 파는 모습은 그냥 우리와 똑같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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