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淸水寺(청수사) for 캐논 100D

 

오사카,교토 淸水寺(청수사) for 캐논 1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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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일본 쿠사츠온천,도쿄,나가사키,우레시노 여행을 다녀온 후 5개월만에 다시 일본을 찾았어요. 그땐 관광객들이 적은 지역으로 다니다보니 대화가 어려워 조금 힘들었지만 확실히 관광지로 다니니 한국사람,중국사람 그리고 서양인들까지 각양각색의 민족들이 많긴 많더군요. 확실히 관광지라고 느껴지는 것이 다니는 길목에 사람이 엄청나다능~ 

 

 

 

 

▶ 저가항공만 타다 아시아나 항공 간만에 탔더니 역시 편의시설과 함께 의자도 넓어서 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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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하늘을 날면서 사진 한장을 남겨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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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 많이 가시죠. 1시간 20여분 거리밖에 되질 않아 이동거리도 짧고 주변에 교토나 나라 쪽에도 볼거리도 다양하고 주유패스권으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한국 관광객들이 많긴 해요. 거기다 오사카 역시 도쿄만큼 지하철 복잡함은 진짜 알아줘야 할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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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향한 곳이 교토의 청수사에요.

청수사 올라가는 길목의 폭이 좁고 양쪽으로 일본 전통의 상품가게도 많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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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00m~ 200m 정도 올라가는 길목엔 정말 다양한 민족들이 ㅎㅎㅎ

거기에 서양인들도 기모노 빌려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확실히 관광지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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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 입구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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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는 사찰로 기요미즈라는 성스러운 물이 있는데 이 물을 마시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하더군요. 전 먹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물이라고 하여 간만에 일본가서 에비앙만 먹고 다녔죠.. 간만에 돈 질좀 했는데 일본 에비앙은 가격이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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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절벽 위에 튀어나와 있는 본당인 기요미즈노부타이 건물이 독특하고 교토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역이다 보니 경치는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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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사방에서 공사중이라 좀 정신이 없긴 해요.

신축 건물과 예전 건물이 공존을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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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보존중인 건물보다 예전 건물에 상점이 들어선 곳이 더 명물처럼 보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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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을 꼽고 피우고 향냄새를 맡으면 오래산다는 전설이 있다나 뭐라라~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향 주변에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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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에 지어놓은 건축물도 독특하지만 그 절벽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는 길목이 굉장히 아기자기 하고 이뻐요.

다만.......... 한국보다 훨씬 더워서 ㄷㄷㄷㄷㄷ 이날 낮기온 30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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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엄청 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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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건물 구조와 위치는 확실히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게 되어 있어요.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778년에 건설된 건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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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에서 바라다 본 풍경으로 교토 시내가 한 눈에 보이긴 하는데 나무들이 우거져서 잘 보이진 않고요. 경치 하나는 정말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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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수사는 독특한 것이 건물이 만들어지는데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고 172개 나무 기둥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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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동상에 전부 빨간 앞치마 인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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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툐엔 유난히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들이 많았어요. 서양인들도 꽤 많이 입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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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사에 오면 꼭 먹어보라는 기요미즈 성수러운 물입니다. 오노타키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물로 왼쪽의 폭포물은 지혜, 가운데 물은 사랑, 오른쪽 물은 장수에 좋다고 전해진다는데 전 에비앙 사서 먹었어요. 일본에서 물은 먹고 싶지 않더군요.

 

 

 

▶ 절벽을 통해 한바퀴 돌아오면서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청수사는 생각보다 건물이 굉장히 웅장해요.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만 지었다는 건물치고 굉장히 크고 독특한 건축 모습을 갖추고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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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에 사진을 찍고 싶어도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서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부채를 1000엔에 파는데 화려하고 이쁜 것들이 굉장히 많긴 한데 돈 주고 살려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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