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여행 -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과 다하누

 

강원도 영월 여행 -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과 다하누

 

 

강원도 가는 길은 항상 주말만 되면 주차장이 되다 보니 새벽 일찍 출발을 했어요.

애초 목표였던 영월 한반도 지형을 찍겠노라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출발..



아침 7시반에 도착 -ㅁ-



 강원도는 추웠습니다. ㄷㄷㄷㄷ



 

 

강원도 영월 여행 -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과 다하누...

토요일 새벽.. 급 여행을 떠나자 하고 어디로 갈지 고민도 하지 않고 그래!!

영월 한반도 지형을 찍으러 영월을 가자~ 고고씽



이런 계획없는 여행은 남는게 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갈 땐 그 지역에 무엇을 보고 볼지 미리 계획을 잡고 가세요.

 

 

영월에는 볼만한 곳이 선돌이나 한반도 지형,법흥사,고씨동굴등 다양한 곳들이 많은데요.

노선을 잡기가 조금 어렵더군요. 가는길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잠깐 보면 알 수 있지만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경로가 많아서 처음부터 한반도 지형만 보고 오는게 아니었어요.ㅠㅠ





 

 

한반도 지형 주차장에서 경사가 심하지 않는 길을 따라 800m 정도만 가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어요.

경사가 심하지 않음에도 계단 입구엔 노약자 사용하는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어요.



 

 

바로 여기가 한반도 지형이에요.

가공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어쩜 이렇게 실제 한반도랑 똑같이 생겼는지 원..





 

 

영월 한반도 지형을 오기전에 시멘트 공장을 지나오는데 시멘트 공장도 영월의 명소라는 것!! ㅋㅋㅋ



 

 

아침일찍 영월을 와서 한반도 지형을 보고 나니 더이상 계획이 없던터라 잠시 시간을 때우고 배가 고파서

영월엔 다하누 라고 영월 한우의 브랜드가 있더군요. 다하누라고 고기집이 몰려있는 곳이 있다기에 한우를 먹으러 고고씽



 

 

한우 등급도 1등급 부터 1등급+ , 1등급++





 

 

사시미 8000원에 이정도는 서울에서 꿈도 꿀 수 없는 가격!!





 

 

안심 1등급+ 가격도 정말 착해요.







 

 

등심은 최고급으로 이왕이면 먹어보자고 1등급 ++ 고기집에서 사고 옆에 식당가서

셋팅비를 내고 먹는 건데 이렇게 3명이서 배터지게 먹어도 셋팅비 까지 해도 8만원이 안나오더군요. -ㅁ-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 이맛!!



 

 

확실히 서울보다 이런 곳에서 한우 먹으면 싸긴 싸네요.







 

 

한반도 지형 보고 한우먹고, 탄광체험이라고 갔다가 입장료만 아까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강원랜드 넘어가서 카지노 2만7천500원 어치 하고 집으로 눈누난나~ 복귀했어요.



강원도 당일치기로 속초,강릉,주문진 말고 이런 산속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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