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환상의 섬 제주도를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에 담다!! #2

사진찍기 좋은 곳? 눈으로 보기 좋은 곳? 그냥 경치가 좋은 곳?

눈으로 볼 때, 사진으로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곳, 그냥 경치가 좋은 곳 돌아다니시면 다 틀리죠?

 

눈으로 볼 떄 풍경이 너무 이쁜데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오는 곳이 많죠.

 

제주도에는 특히 박물관과 랜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부분 들어갔다가 후회를 하고 나오는데 추천을 해드리는 곳은 "에코랜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2

 

NEX-5R 과 함께 제주도 여행 #2

제주도를 3박4일에 걸쳐 구석구석 보기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이번엔 아쉽지만 1년전 다녔던 곳을 제외한 곳으로 여행을 즐겼는데 1년전 여행과 다른점이라면

NEx-5R 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

 

 

 

 

 

동네에 맞지 않은 건출물과 실내 인테리어로 참~ 안어울린다 라는 말을 서울시내에선 자주 씁니다.

아쉽죠. 꼭 신축건물이라고 무조건 미래지향적인 모습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전통을 살리는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들어가 있는 것과, 삼청동에 던킨도너츠가 있는 그런느낌이랄까요?

 

다행히 월정리엔 바다의 느낌과 색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쁜 카페들이 많다는거..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로 촬영하였습니다.

 

여행이라고 만약 즐겁고 행복할 수는 없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와야 하는 "빨리빨리" 한국사람들의 급한 성격탓에

제대로 눈으로 보고 즐기지 않고 기록을 남기는 데만 열정적인 나의 모습을 보니 내가 왜 이렇게

사진만 찍어서 모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 더 둘러서 자연의 경관을 몇시간 구경을 하였습니다.

 

 

 

 

피톤치드 숲 사이를 걷다 나오면 옆사람도 못알아 볼 정도로 얼굴에 활기가 넘친다고 해요.

자연의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고, 2월달에 제주도엔 벌이 날라다니더랍니다.

 

 

 

 

 

NEX-5R 은 파란색의 표현력이 참 좋아요.

선이 대비되는 파란색의 바닷색과 하늘색 그리고 등대의 하얀색의 조합은..

색도 강하지만 대비가 잘되어 선명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원담이라고 하는데요.

해안의 자연지형을 이용해서 돌을 쌓아 멸치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든 담이라고 합니다.

 

담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우린 바다 갈매기를 갈마구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을 받아먹는 놈들은 더이상 갈매기의 야성본능을 잃어버리고

과자 같은 것을 먹으면서 똥똥하게 살이오른 갈마구들...

 

마라도를 거거나, 우도를 들어가거나 모슬포항과 같은 항구 주변에 서식하는 녀석들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또하나의 볼거리죠.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로 촬영하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산속을 돌다가 2번 정도 하차를 한 후 구경을 하고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대충 보고 나온다면 20~30분만에 다 볼 수 있지만 정차 후 산속에 꾸며진 곳을 구경하다 보면 2시간 가량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곳이더군요.

 

여그룹 카라 "화장품 CF" 에 나왔던 강가에 떠있는 나무줄기에 앉아서 찍은 CF 영상을 에코랜드에서 찍었더군요.

그것을 비롯해 피톤치드 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책로는 1.4km 짜리와 400m 짜리 코스가 있는데 1.4km 코스 한바퀴

돌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몸국와 옥돔,흑돼지등 먹을께 굉장히 많은데 역시 제주시내에서 먹어야 쌉니다.

관광지라서 다소 비싼편이지만 제주시내에 유명한 맛집들도 많고 싼곳이 몰려있는데요.

 

그중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착한업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상에 15,000원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로 촬영하였습니다.

 

제주도의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쁜곳중 한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주도의 날씨만 도와준다면 이쁜 사진을 담기 참 좋은 곳이기도 해요.

 

외국과 같이 구름이 낮게 떠있어서 손에 닿을듯 말듯 한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NEX-5R 필터효과를 통해 한장 사진도 찍어보았구요.

스케치 느낌의 하늘구름표현이 귀엽죠?

 

 

 

 

 

때론 강렬한 느낌의 필터효과를 써서 입체로운 느낌도 들게 찍어보았어요.

물이 고인 부분에 하늘의 모습이 반영되는 것이 마치 합성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미러리스 카메라 NEX-5R 로 촬영하였습니다.

 

물위에 떠있는 교회

라는 글을 보고서 급하게 수소문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사실 낚였습니다. ㅠㅠ

 

물위에 떠 있을리가 없겠죠. 교묘하게 안쪽으로 자갈과 함께 낮은 물이 흐르게끔 모양을 해두어서

사진을 찍는 모습에 따라 물에 떠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해가 다 떨어질 무렵 영화 건축학계론에 사용된 한가인의 집이 있다는 위미 마을로 향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집을 구경할 수 없었고 현재 카페로 바꾸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라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그냥 가기 아쉬워 하늘을 보니 노을이 살짝 진 모습인데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노이즈가 적더군요.

 

 

 

 

 

저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유채꽃이 만개하여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우리 멤버들도 한명씩 들어가서 유채꽃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정말 제주도는 카메라만 휙~휙 돌리면 전부 멋진 풍경이라니!!

제주도에서 살고 싶어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