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강남수제고로케 와 명동맛집 비교

 

 

강남수제고로케 위치는 찾기 어렵진 않았어요. 

강남역 뒷골목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사실 골목이라 하면 상권이 제대로 살아 있는 곳일까? 

싶을 정도였는데 강남은 강남인가요? 시간맞춰 방문했을 때 한 20명정도 줄이 서있더군요. -ㅁ- 

 



 

강남맛집 강남수제고로케 와 명동맛집 비교

 

명동고로케 보다 더 맛이 좋다는데?

 

 

명동고로케 한번쯤 들어보셨죠? 언제부턴가 명동고로케는 명동에서 알아주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가끔 명동을 가면 일부러 명동고로케를 한번씩 사먹어요. 맛이 좋아서요. 

그런데 강남에 고로케 전문점이 생겼는데 수제고로케로 아무때나 먹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놈의 호기심 발동~ 

 

수제고로케라 반죽하고 만들고 딱 정해진 시간에 하루에 딱 2번 판매를 할 정도로 고로케의 맛과 품질에 자신이 있나봐요

강남 땅덩어리 자체가 워낙에 비싼 동네라 수익성이 날지 의심이 먼저 가는데 일단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죠. 



 

 

 

강남수제고로케 위치는 찾기 어렵진 않았어요. 

강남역 뒷골목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사실 골목이라 하면 상권이 제대로 살아 있는 곳일까? 

싶을 정도였는데 강남은 강남인가요? 시간맞춰 방문했을 때 한 20명정도 줄이 서있더군요. -ㅁ- 



 

강남역 11번출구 뒷골목으로 들어오시거나 12번 출구 쪽으로 해서 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골목 정면에 CNN CAFE 가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답니다. 



 

 

주차장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수제고로케인데요. 

인테리어가 약간은 일본풍이 느껴져요. 이작은 곳이 요즘 강남에서 인기가 많다는 그집인데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도 역시 맛으로 승부하면 위치,장소,매장 크기가 아무소용 없다는걸 보여주네요 

 

 

 

 

 하루에 딱 2번 고로케가 나온다네~ 

 

 

3無 (무색소,무방부재,무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어 매일같이 기름을 교체하여 깨끗하고 맛있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하네요. 가장 신선한 음식의 기본이 바로 이게 아닌가 싶은데 반죽이 오래되었거나 기름을 자주 갈지 않으면 확실히 

고로케의 부드러운 맛과 기름때가 뭍은 바삭함이 틀리죠. 

 

그래서 고로케를 드시러 가실려면 꼭 오전 11시50분과 오후 5시50분 기억하시고 가셔야 해요 

 

 

 

 

 가장 신선한 재료를 쓴다네~ 

 

 응암동에 유명한 튀김집이 있는데 그집 역시 하루 몇 리터의 기름을 매일같이 갈아서 사용하다보니 

튀김의 신선함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외진 곳이지만 굉장히 유명한데요 

 

강남수제고로케 매일같이 신선한 기름을 사용해서 깔끔하고 맛도 좋고한다네요. 



 

 

 

무엇보다 가격은 개당 1,500원!!! 

 종류는 팥 고로케, 카레 고로케, 고구마 고로케, 크림치즈 고로케 , 야채감자 고로케 

이렇게 5가지 고로케를 판매하는데 대부분 줄서서 사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5가지를 골고루 사시더군요. 

대기줄이 많다보니 판매갯수도 제한 있답니다.

 

 

 

 

작은 공간에 수제고로케를 만드시는 분이 네 분이나 있더군요.

4명이 그렇게 만들어도 수제고로케 만드는 시간과 갯수가 정해져 있어서 감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지인과 같이가서 서로 1셋트씩 구입을 했어요.

점심 먹기전이라 들고 카페가서 가볍게 점심겸 식사로 때울려구요.

 

 

 

 

막 만들어져 나온 고로케라 그런지 냄세가 아주 끝내주더군요.

어떤게 무슨 고로케인지 알 수 없는데 고로케를 감싸고 있는 종이에 고로케 종류가 적혀있답니다.

 

 

 

 

보통 고로케 하면 팥고로케와 야채고로케만 판매하시는줄 아는데 다양한 내용물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치즈 고로케 맛이 가장 궁금했거든요.

 

롯데리아에 가면 치즈스틱이 떠올라서 그렇게 늘어지는 그런 느낌일까?

궁금했드랬죠.

 

 

 

 

 

보기만 해도 깔끔하고 기름을 몇일씩 재활용 하지 않은게 티가 나네요.

보통 여러번 기름 재활용하면 튀김종류들은 색이 탁하고 시커먼 색깔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밝은 화사한 색상이 확실히 깔끔하고 재활용하지 않은 기름을 쓰는걸 알 수 있답니다.

 

 

 

치즈고로케를 한입 먹어보면 치즈스틱의 느낌은 나질 않아요.

뜨거운 치즈가 입안에서 살살 녹은 그런 느낌?

 

쭉~늘어지는 치즈가 아닌 빵을 소스 같은 것에 찍어먹는 그런 느낌인데 치즈가 달달하고

맛이 참 좋네요.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정확할꺼 같아요.

 

 

 

 

 

 

 야채감자 고로케도 한입 먹어 보았어요.

2개 먹으니 이미 배가 불러서, 팥고로케랑 고구마고로케, 카레고로케는 조금씩 먹어보았는데

맛의 향이 전반적으로 강하고 제 입맛에는 잘 맞더군요.

 

고로케에서 달달한 맛이 약간 강한듯한데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대부분 줄서 있던 분들이 여성분들 인가봐요.

 

 

 명동고로케와 비교하자면~ 

 

명동고로케는 워낙에 유명한 곳이죠. 

인테리어 간판도 명동고로케와 약간 흡사한 느낌도 받고 명동고로케도 5가지 고로케를 판매하는데 

겨자 고로케대신 강남수제고로케는 고구마 고로케를 판다는점이 다르고. 시간에 맞춰서 판매를 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두집의 맛 차이를 느껴보자면 명동고로케 먹어본지 좀 오래되었지만 야채고로케의 신선함? 이랄까요.. 

신선함이나 맛은 강남고로케가 더 깔끔하고 갓 만든 재료를 사용한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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