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markIII (5d mark3) 오두막 개봉 사용 후기

 

캐논 5DmarkIII (5d mark3)

올해 최고 이슈메이커 개봉/디자인/달라진 점은?

보급형 풀프레임인 5D 가 처음 선보이고 3번째 제품인 5Dmark III 인데 5D 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5DmarkIII 를 손에 쥐어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끔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있는데, 한편으로는 5DmarkII 와 비교를 해보면 몇가지 아쉬웠던 점들이 변화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현재는 5DmarkIII 를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라고 불리기엔 성능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많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한손에 파지를 딱 하는순간 드는 느낌은 플래그쉽바디의 느낌이랄까요?

풀프레임 바디를 채택해놓고 부족한 감이 있는 하드웨어 성능들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점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2,230만화소, 초당 6프레임의 연사, 61 AF측거점 과 사용자편의를 위해 Fn 키를 별도로 배치 동영상 원터치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5D 라인의 대표적인 민머리 디자인이 5DmarkII 를 거쳐 5DmarkIII 에서는 기존과 조금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기존 5DmarkII 보다 조금 더 커진 모습인데 아무래도 LCD 가 3.2inch 로 커지고 듀얼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진 이유이기도 한데요.

만든새나 완성도는 참 야우지게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기존 5DmarkII 에서 많이 변화된 부분인데 기존 90만화소의 3inch LCD 에서 104만화소 3.2inch 와이드 LCD 로 변화된 모습이고 위아래가 짤리지 않는 화면 가득한 영상을 볼 수 있게 바뀐점인데요. 화질이 참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오두막에 비해서 변화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데 동영상과 사진을 간단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레버스위치가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오두막에서 불편했던 영상촬영을 좀 더 빠르고 쉽게 만들어 놓은점입니다.

자세히 보면 7D 와 상당히 흡사한 버튼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죠.

전원 on/off 스위치도 왼쪽상단 쪽으로 옮겨간것을 볼 수 있는데요. 7D 의 레이아웃과 상당히 비슷하게 바뀐점을 볼 수 있죠.

눈에 뛰는 기능은 RATE 버튼과 픽쳐스타일,HDR,다중노출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외부로 빼놓은점인데요. RATE버튼은 사진에 별점을 붙여서 전송이 별로관리등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기능을 외부로 빼놓은 점입니다.

 

 

무게를 보면 가격만큼 무겁습니다.

바디만 885g 정도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네요.

 

 

바디의 무게에 배터리 와 CF 메모리카드를 포함하면 972g 거의 1kg 에 가까운 무게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4-70L 와 스트로브 하나 달고 한손으로 들고 제품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니 손목나가지나 않을까 싶네요.

 

 

상단 LCD 부분을 보면 그동안 캐논에서 출시했던 제품들과 큰차이없이 캐논 고유의 버튼부 위치를 보여주고 있구요. 쉬원쉬원한 정보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듀얼 메모리슬롯을 제공하고 있어서 상단 LCD 에 1.2번으로 메모리슬롯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 것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또한 LCD 조명버튼이 맨왼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이거 누르기가 은근히 불편했었는데 오른쪽으로 빠져나왔습니다.

 

 

5D 부터 배터리커버 마감상태가 굉장히 불만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만족스럽게 변해있더군요.

듀얼메모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동시장착하여 한쪽으로만 저장을 하거나 동시에 두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셔터버튼과 다이얼 사이에 M-fn 버튼이 생겼습니다.

 

 

모드다이얼을 보면 오두막과 다르게 락다이얼로 되어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가방에서 꺼내거나 할 때 다이얼이 돌아가서 모르고 촬영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락다이얼을 채택했는데 생각보다 뻑뻑함이 없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락다이얼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으나, 오두막삼의 경우 모드다이얼에 커스텀모드 포함 9개정도여서 큰 불편은 없겠지만 60D 의 경우 동영상한번 찍을려면 360도를 돌려야할정도로 불편함이 있긴 했습니다.

 

 

아마 오두막 사용자들이 가장 반기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7D 처럼 별도의 동영상과 스틸사진 촬영 변경스위치로 바뀌었고, 영상의 촬영버튼까지 같이 모아두어서 영상을 찍을때나 사진간 이동성이 한층 편해졌습니다.

 

 

촬영환경시 픽쳐스타일과 다중노출, HDR 설정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네요

 

 

RATE 버튼을 통해서 이렇게 별표시를 해두어 사진의 중요도 표시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오두막에 비해서 매뉴가 20단계로 늘어나 상당히 세분화 되어졌답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ISO 설정과 셔터스피드 최저속도 보장같은 설정이 눈에 들어오고 무엇보다 듀얼 메모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동시에 두 메모리에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할 수 있거나 서로 다르게 해상도 사이즈를 조절하여 같은 사진을 다르게 동시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기능이 눈에 뜁니다..

 

 

영상을 즐겨촬영하는 분이 보더니 HDMI 단자가 확 변했다고 하더군요.

기존에는 영상보기가 힘들었는데 HDMI 로 출력시 포커스가 정확하고 제대로 보이게끔 바뀌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이어폰단자를 제공하고 있어서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찰진 셔터음을 한번 들어보세요.

 

 


 

기념으로 한강에서 일몰영상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상기 포스트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후원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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