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3.0 가죽케이스] 프라다폰3.0과 일체감이 뛰어난 디자인의 제누스 프라다폰3.0 케이스

[프라다폰3.0 가죽케이스] 프라다폰3.0과 일체감이 뛰어난 디자인의 제누스 프라다폰3.0 케이스

프라다폰3.0에 가장 잘어울리는 케이스는 바로 프라다의 전통문양인 "사피아노"를 그대로 재현한 마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느낌을 받게해주고 있는 제누스 프라다폰3.0 가죽케이스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제누스케이스를 여러개 사용했지만, 가죽전문 케이스업체로써 퀄리티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스마트폰간의 제품 특징을 살리지 못하고, 동일한 디자인으로 여러제품에 출시를 하면서 전용 케이스라기 보다 파우치라는 느낌이 강했었죠. 컨셉은 동일하더라도 조금씩은 제품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이 나오질 않아서 애매한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번 프라다폰3.0 가죽케이스는 굉장히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나왔더군요.

프라다폰3.0 은 블랙컨셉에 UI 까지 블랙&화이트 로 통일성을 주고 있어서, 자칫 컬러케이스를 사용하면 언발란스한 느낌이 상당히 강한데, 이번 제누스 케이스는 프라다폰3.0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고 있고 그동안 항상 문제가 됐던 두꺼운 케이스가 상당히 슬림하게 제작이 되었다는 겁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일체감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다이어리 타입으로 출시한 프라다폰3.0 가죽케이스는 기기를 장착하는 안쪽에는 바둑판패턴무늬로 되어 있고 제품에 기스방지를 위해 스웨이드보다 고급인 "샤무드" 처리를 해놓았습니다. 커버쪽에는 간단한 수납이 가능한 카드공간들이 제공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다이어리 타입의 케이스의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프라다폰3.0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고, 몰딩처리는 흘러내림이 없을정도로 튼튼하게 잘 잡혀있답니다. 또한 프라다 문양의 "사피아노"가 겉면을 포함 안쪽 카드수납공간까지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을 보면 프라다폰3.0이 빠지지 않게 몰드처리로 잡아주고 있는데 기기 하단에는 마이크단자만 존재하고 있죠. 프라다폰3.0의 배터리 커버쪽은 기기와 계단형식으로 살짝 들어가있어서 딱 그부분에 맞게끔 모드처리가 되어 있어 디자인에 맞게 케이스가 재작이 되어서 일체감 느낌은 물론이고 프라다폰 측면의 라인이 살아있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전제품과 다르게 전면에 플레이트 금속 제누스 로고가 빠지고 원형 로고가 들어가있습니다. 오히려 플레이트 보다 깔끔하고 블랙톤에 맞는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지요. 제누스 불박로고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고 안쪽에만 적혀있습니다. 얼핏보면 프라다의 "사피아노" 문양으로 인해서 프라다 정품 제품인것 처럼 보여지기도 하더군요.프라다폰 3.0의 깔끔한 디자인을 잘 살린 느낌입니다.

그동안 제누스케이스에서 출시한 제품들중에 비교하면 어느정도 스마트폰 특성을 살려준 느낌이 강하고 상당히 슬림하게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이어리 커버부분이 제대로 밀착이 되질 않고 살짝 뜬다는 것인데 아마 자석이 스마트폰 액정이나 기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제거를 한거 같은데 살짝 벌어짐을 닫을 수 있게 야주 얇은 밴드처리를 하거나 별도 밴드만을 제공해서 벌어짐을 닫을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드수납을 몇장 더 추가하면 벌어짐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죠.

상당히 잘만들어진 제누스 프라다폰 3.0 케이스입니다. 프라다폰3.0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실리콘케이스나 하드케이스보단 가죽케이스를 선호할듯 싶은데, 생각보다 상당히 잘만들어지고 고급스러운 사피아노 문양디자인에 일체감도 좋고 슬림한 제누스 프라다폰3.0 케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