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4S] 아이폰3gs 기기상태에 따라 4만~10만 차별 구매가격할인 해준다고??

[kt 아이폰 4S] 아이폰3gs 기기상태에 따라 4만~10만 차별 구매가격할인 해준다

오늘 오전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올레 블로그를 통해서 기사가 나왔는데,

아이폰 4S는 16GB 모델 26만4천원, 32GB 모델 39만6천원, 64GB 모델 52만8천원(i라이트 요금 2년 약정 기준)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KT 아이폰 고객들이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시, 구매가격 할인과 사전 가입 우선 혜택 등을 제공하는 ‘아이폰 4S 스페셜 기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어제 기사로는 아이폰3gs 사용자가 아이폰4s 로 넘어갈 시, 기기 반납과 함께 10만원에 아이폰4s 를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 거 같았는데, 그 사이 아이폰 반납기기의 상태에 따라서 4만원에서 10만원 까지 차별 구매 가격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어제 우려됐던 정책이 결국 이렇게 뒤가 구린느낌이 있었는데, 결국은 차별 구매 가격 할인이군요.

또한, 최근 6개월 평균 국내 음성통화료(요금할인 등 제외)가 3만원 이상인 우수고객이 금년 말까지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시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폰4s 출시기념으로 사용자 이탈을 막겠다는 KT 의 스페셜 행보는 단순히 차별 소급 가격할인이었습니다.

기존 단말기의 남은 약정이 부담되는 고객들은 ‘승계기변’을 통해 타인에게 잔여 할부금을 승계할 수 있으며, 이 때 승계받은 사람은 잔여 할부금 중 3만원을 할인 받는다고 합니다.

결국 어제 기사에도 없었던 남은 약정에 대한 얘기부터, 오늘 제대로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3월 만료되는 아이폰3gs 사용자는 남은 위약금 10~13여만원을 내고, 기기반납하면서 기기 상태에 따라 4~10만원사이 할인받고 아이폰4s 로 새로운 기기 약정을 들어가는 것인데, SKT 로 옮겨갈지.... 선택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