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러 고소, 네티즌들 생각은 반반 왜?


정준하 악플러 고소, 네티즌들 생각은 반반 왜?

무한도전을 하면서 정준하는 참 많은

욕을 먹기도 했다. 아마 그 캐릭터 자체의

행동이 가끔은 너무 과했거나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던 점이다.




그러면 하하, 박명수도 과한 방송 캐릭터로

오버 액션을 많이 했는데 왜 유독 정준하만

이런 느낌을 받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다.




하하나 박명수의 오버하고 과했던 행동이

시청자들에게 향한 것이 아니라 멤버들을

향한 오버하고 과한 행동을 보여주었다면

정준하의 행동은 시청자들 자체가 보기

힘들 정도의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다.



뭐... 볼 떄 마다 그랬다면 이미 연예계에서

더이상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정준하가 있는 이유일텐데

사람 자체의 개그코드도 재미있고 둔한 표정의

캐릭터는 괜찮았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 반반의 팬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을까.

물론 최근에는 정준하가 보여주는 방송의

캐릭터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과거에 있었던 일들로 많은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을 달았던 것을 정준하 본인도

힘들었고 견디기 어려웠을꺼다.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긴 하다.


  • 정준하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남긴
  • 내용을 한 번 보자.

  • junha0465안녕하세요, 정준하입니다.

  • 늦었지만 행복한 추석 보내셨나요?

  • 저는 매니저 가족 분의 결혼식 참석 차 
  • 연휴를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너무도 
  • 안 좋은 소식을 접하고 말았어요.

  •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 

  • 저의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들이 급증하고 있고, 

  • 그런 게시물에 도를 넘는 악플을 달며 저라는 

  •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 번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는 지인의 연락이었습니다. 

  • 늘 스스로를 부족함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의 그런 점 때문에 혹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기에, 

  • 늘 한 편에 죄송한 마음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 처음엔 억울하기도 했지만, 저에게 주시는 

  • 질책들도 그래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 

  •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 이 글을 적고 있어요. 

  • 혼자 참아서 좋은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하루하루 커가는 예쁜 아들에게, 착하고 멋진 아내에게 

  • 떳떳한 아빠가 그리고 남편이 되고 싶으니까요. 






  • 사실 올 초부터 각종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 10여년을 참고 견디며 살았는데 아마 저에게도 

  • 한계가 왔던 것 같습니다. 

  •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 저의 말과 행동, 그리고 저를 둘러싼 상황들이 전혀 

  • 다르게 해석되어 흘러가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 

  • 웃음을 드리기 위해 했던 말과 행동이 제 개인적인 

  • 욕심을 위한 것들로 치부되었고, 그것이 수많은 

  •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 스트레스가 점점 커지면서 혼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 내가 더 잘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 언젠가 오해를 풀고 이해해주시겠지. 






  • 버텨내자, 힘내보자, 이겨내자.

  • 더 열심히 하자.. 하지만 그런 저의 진심이
  •  
  •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저만이 아니라, 가족을 거론하며 

  •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험한 말과 욕설을 하는 글들입니다. 

  • 그래서 이제는 참지 않으려고 합니다. 

  •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 받아들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좋은 말만이 아닌 진심이 담긴 따끔한 충고와 

  • 질책으로 때로는 더욱 더 큰 용기를 주시는 

  •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 웃음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선 

  •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책임감 없이 내뱉는, 적어내는 악의적인 말과 

  • 글들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랍니다.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 역시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있다.

사람이란 것이 매번 똑같은 컨셉의 방송을 할 수는 없다.

자신도 실수 했고 안좋은 시선을 받은 것은 누구보다

더 빠르게 캐치하고 모니터링 했을 것이다.




분명 공인으로서 시청자들 또는 팬들의 질책도 검허하게

받아들이지만 과도한 악성 댓글, 그리고 묘하게 편집을

해서 나쁘게 시선을 보이는 것들은 진짜 누구에겐

재미를 주겠지만 정준하 본인에겐 큰 힘든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더 힘내고,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다시 무한도전에 만나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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