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8 이유비 최민호 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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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9. 05:31
어쩌다 18 이유비 최민호 웹드라마
JTBC 웹드라마 10부작 어쩌다 18
최민호 이유비가 등장을 하는 새로운
웹드라마의 표준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요즘 JTBC 가 웹드라마에 대해 쏟는 열정이
엄청난데, 신선한 재미를 본 것일까?
웹드라마를 본방에서 방영을 하면서 새로운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 최민호 이유비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 어쩌다 18
어쩌다 18 은 사랑과 시간 그리고 죽음
을 통해 언제나 목마를 정도의 사랑을 원하고
또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시선,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살면서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에 대해
현실에서 보여주고 있는것이 어쩌다 18 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고 남은 자들의 극대한
상실감과 함께 슬픔 그리고 고통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간한다.
청소년물 치고는 스토리 자체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 사랑과 시간 그리고
죽음, 살아가기 첫사랑 구하기를 통해
남아 있는 사람들의 슬픔을 첫사랑 구하기로
명시를 하고 그들이 펼쳐나가는 모습을
그린 웹드라마다.
시작부터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진행이 되는 드라마인가? 싶을 정도로
28살의 최민호 (오경휘)는 18세가 된다.
여기에 한참 물 오르고 가장 이쁠 나이에
죽음을 맛지한 한나비 (이유비)의 역할로
19세에 경휘의 첫사랑 역을 맡은 이유비
미스터리한 시간속에 찐따 같은 남자가
이유비의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그녀석이
계속 신경이 쓰인다.
드라마 자체는 따뜻하다.
드라마가 아니라면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웹드라마의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드라마를 통해 힐링을 얻는 것이지 이걸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아 현실적인 드라마만이
계속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
오히려 이런 드라마의 자유로움이 좋다.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 따라 그냥 청소년물
또는 과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신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웹드라마
각각 많은 평들이 쏟아지고 있는 어쩌다 18은
JTBC 웹드라마로서 정규방송에서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최근 JTBC 웹드라마의 편성이 신의 한수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