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쓰는법 그리고 지방 쓰는 종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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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4. 04:49
지방 쓰는법 그리고 지방 쓰는 종이 선택
추석과 설날 그리고 제사에 따라 지방
쓰는 법은 각각 다르다.
그만큼 매번 적어야 하지만 제사란
풍토 역시 세월이 변하면서 조금씩
변하기 마련이다.
집집마다 적는 방식도 다르고
위패를 사용하는 집도 있기 때문에
딱히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조부모와 부모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방 쓰는법은 고인의 제사 즉
고인의 직위와 이름, 신위라고 적는데
이는 지방마다 틀리고 지역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
또한 매번 이것을 적는것도 일이고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젋은세대일수록 지방을 적는데 고생아닌
고생을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불에 잘타는 창호지나
습자지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야들야들한
종이로 출력하여 미리 많이 만들어 놓기도 한다.
제사에 대한 예도 있겠고, 풍습에 따라 글을
쓰는 방식 등이 다르겠지만 꼭 전용 지방 쓰는
종이에 쓸 필요도 없다. 그래서 젊은층에서는
출력을 통해 미리 여러장 출력을 해서 사용하곤
하니 이런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정통 제사 방식을 따르겠다 한다면 지방은 한지에
적지만 처음부터 잘 쓸 수는 없으니 꼭 한자에
대한 것을 한번 정도 일반 용지에 적어두고
다시 한번 적는 방식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