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 프리뷰 이병헌 김윤석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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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2. 15:32
영화 남한산성 프리뷰 이병헌 김윤석 개봉일
영화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을 하는
한국 역사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대작 영화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국내 1000만 관객이 든 영화중에 스타들이
대거 등장을 하여 성공한 영화는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무조건 스타가 많다고
영화가 흥행을 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관객들의 눈높이는 단순히 스타성을
보고 영화를 쫓기보다 영화 자체의 높은
퀄티리를 보고거 한다는 것이다.
어떤 영화든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면
소설을 먼저 접하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그만큼 디테일이나 각 캐릭터들이 표현하는
사실적인 모습을 소설을 영화로 100% 옮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소설을 접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다.
청나라 대군을 피해 조성의 왕이 남한산성에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 여기에서 살아 남아
갈 것인지 맞서서 싸워야 하는 순간이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남한산성은 청의 대군을 피해 남한산성에
숨어들어 완전히 포위된 상황에서 어떤 생사를
놓고 대신들의 서로 다른 의견에 맞선다는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다른 의견 즉,
청에 항복을 하여 왕으로서 살아야 하는 의무감
끝까지 적과 맞서서 싸워야 한다는 대신들의 의견
속에 각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갈등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인물, 최명길, 김상헌이 대표적인 인물로서
갈등과 대립관계를 이병헌과 김윤석의 연기파
배우들이 얼마나 잘 표현을 했는지 궁금해지는 영화다.
치욕을 견디면서 백성과 나라를 위해서
더 치욕같은 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신은 왕의 치욕으로 인해 나라와 백성이
살 수 있다면 꼭 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치욕은 없다.
무조건 청의 공격에 맞서서 대의를 지켜야 한
다는 척화파 예조판서 김상헌의 갈등은
영화 내내 진지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실제로 임금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숨은 40일째
주화파의 의견을 따라 항복을 하고 삼전도에
끌려간 후 항복례를 하게 된다.
치욕적인 역사일 수 밖에 없지만 임금으로서
청나라에 무릎을 꿇는 것이 더 치욕적인가.
아니면 백성과 나라를 위해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 대의를 위한 왕으로서의 모습인가?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다.
다만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하는 만큼
이미 정해진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각 캐릭터들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를 한
남한산성이 궁금해 지는 이유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휘순
그리고 조우진까지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스타들과의 만남, 대박을 기대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