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실종 20대 여성 4일 만에 숨진채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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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28. 16:46
안동 실종 20대 여성 4일 만에 숨진채로 발견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SNS 를 통해서 안동에서
실종된 심씨를 찾는 글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했던 20대 여성인 심송이씨가
4일쨰 연락이 안되어 행방이 묘연한 상태여서
이렇게 사라진 시간과 함께 CCTV 나 블랙박스 영상
제보를 부탁한다는 이미지를 보았는데
4일만에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
갑자기 사라진 것 자체가 의심이 가곤 했는데
낙동강에서 물에 빠져 있는 심씨를 발견 했다고 한다.
없어지기 전 남자친구가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함께 남자친구와 집으로 향한 후 남자친구가 자고
일어나 보니 심씨가 사라졌다고 증언을 했고
심씨의 언니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씨를 찾기 위해
사람을 찾는다는 것을 올리면서 이번 안동 실종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너무 안타깝게도 숨진채 발견이 되서
어떻게 사망을 한 것인지 아마 조사가 필요해 보일 듯 싶다.
갑자기 새벽에 왜 밖을 나갔는지도 의심 스럽고
남자친구와 함께 있다가 잠을 자는 새벽에 혼자서
나간 이유도 아직 알려진 것이 없기에 단순
사고 라고 보기에도 참 어렵고........
애타게 식구들이 찾고 있는지 불과 4일 만에
이렇게 숨진채로 찾게 된 만큼 심씨의 가족이나
마지막에 함께 있었던 남자친구는 얼마나
허무할까....
타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CCTV 에
나오는 굴다리 옆에서 발견이 된 것으로 보아 새벽
운동을 하다 낙동강에 빠진 것인지 아무런 증거나
조사가 나온 것이 없는 만큼 꼭 밝혀지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