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이종석 첫날부터 시청률 대박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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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28. 02:50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이종석 첫날부터 시청률 대박조짐?
수지와 이종석 주연의 드라마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첫 방영을 했다. 첫날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32부작 드라마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검증된
배우인 이종석과 새로운 국민 여동생 수지의 등장이
가장 큰 드라마의 이슈가 되고 있지 않나 싶은데 그만큼
대박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첫방의 시청률이 어느정도
나올지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의 첫회가 전체를
갸늠할 정도로 얼마나 드라마의 재미성을 보여줄 수 있냐에
따라 전반적인 시청률이 달라진다.
그런점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첫방이 상당히 괜찮았다는
평들이 많은 만큼 전체의 인기가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보면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비극으로 끝나는 비극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미리 그 순간을 꿈으로부터 알 수 있도록 하여 미리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좋겠지.
이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그 능력이 부럽기만 하다.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것이지만 드라마로서는 이런 내용을
얼마든지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로 그런 것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표현하고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다.
한강지검의 형사3부 말석 검사와 미래를 꿈꾸며 늘 괴로워하는
남홍주와의 운영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이 그려나가는 스토리
는 사랑 + 현 시대의 불안함을 어느정도 표현을 한다.
항상 청순하고 예쁘장한 캐릭터로만 등장을 하는 배수지는
못생긴 컨셉의 안경과 대충 묶음 머리, 그리고 꾀죄죄하면서
심한 홀애비 냄새가 날 것 같은 방에서 살고 있다.
딱 백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하지만, 이런 백수는 논리를 가지고
따박따박 말로 싸움을 걸어도 다 이겨내는 당한 캐릭터
요즘 백수로 볼 수 없는 그야말로 능력있는 백수의
캐릭터다. 집에선 이런 전형적인 백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상당히 머리가 뛰어난편 거기에 가꾸면 제법
인물까지 사는 캐릭터로 등장을 한다.
남홍주 (배수지) 는 언젠가 부터 꿈에서 본 것들이
현실로 등장을 한다. 단순히 악몽이라고 치부하기엔
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 실제로 잃게 된다.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보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다.
언젠가부터 이런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어
노력을 하지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떄문에 그냥
그 꿈을 통한 미래에 익숙해져 버린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가끔은 좋겠지만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알면서도
당하는 그런 것은 마냥 좋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은가.
미래를 꿈꾸지만 이런 미래를 보는 것때문에 괴로운 홍주
앞집으로 이사를 온 이종석과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나가는
새로운 드라마의 소재를 통해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앞으로 꽤나 준수한 시청률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