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장남 구속, 아들 마약 혐의 체포 처벌 어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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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9. 18. 23:08
남경필 장남 구속, 아들 마약 혐의 체포 처벌 어찌될까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장남인 아들이
필로폰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군 폭행문제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장남의
처벌에 관련되어 과연 제대로된 행사를
쳐할지 어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푸샵을 연일 하면서
자신의 정책과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달리
아들은 무약 혐의, 군 폭행 문제 논란을 가지고
오면서 아버지의 행동에 큰 제약을 주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 이런 논란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
남경필 경기 지사 뿐만 아니라 최근에 보면
장제원 아들의 사고, 그리고 몇몇 정치인들의
자녀 문제가 꾸준히 제기 되어 왔기 떄문에
이런일에 있어 지친 국민들은
한번 쯤은 제대로된 처벌을 통해 정치인의
아들은 법망으로부터 일반인에 비해 자유롭게
여겨졌던 불문율 같은 것도 존재했다.
정권이 바뀌었고, 경검찰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확실히 한번쯤 제대로 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당연한 것이지만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상식이
통하지 않았던 시대가 9년이나 있지 않았던가.
남경필 장남은 이미 일병을 여러번 때린 혐의,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던 적도
있었고, 직영 8월 집유 2년을 받았던 적도 있었기에
이번 마약 혐의까지 논란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처리가 될 것인지 관심이다.
정치인 아들, 일반 사람 모두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동일한 위치선상에서 동일한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합당하는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영화 VIP 를 빗대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만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번
법망을 빠져나가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를
너무 많이 지켜봐왔기에 이런 걱정을 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다.
제대로된 처벌을 원하는 것이지 누구라고 특별히 더
고통적이고 심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법을 어겼다면 누구를 막론하곤 동일한 잦대에서 제대로된
판결을 통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 자체가 쓸때 없는 걱정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