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징역 12년 구형, 그의 최후진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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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8. 8. 00:09
특검 이재용 징역 12년 구형, 그의 최후진술 살펴보니
박영수 특검이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에게 생각보다 약한 구형을 내렸다.
특검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게 12년 구형을 내렸다.
여러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이기에 최소 10년부터
최대 무기징역에 가까운 형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실적으로 10년에서 15년 사이 정도 나올 것으로 전문가 들이 예상을 했고
그 중간쯤에 나오는 12년 구형을 내린 것이다.
삼성 이라는 대기업은 그동안 정권과 언론사들까지도 흔들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어떤 대기업과 달리 유일하게
구속 만큼은 쉽지 않았다는 평들이 많았다.
아마도 자체적인 막강한 변호인단도 있었기도 했었지.
오죽하면 정청래 전 위원은 자신의 트윗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발언도 했다.
내용인 즉, 삼성 이재용, 12년 구형이라?
는 제목으로, 해외의 분식회계 범죄 사실을 인용 하면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12년은 너무 약하다는 얘기다.
뇌물죄 자체만 놓고 보면 무기징역도 가능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형량은 불과 12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것도 구형일 뿐이지 실제 혈량도 아니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
형량은 충분히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깍을만큼 깍은 후 집행유예로 대부분일거란 얘기들도 많다.
이런 평은 정청래 전 위원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상당수 인정못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삼성이 보여주었던 문제나 국내 사법권 얘기,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비꼬는 등 얼마나 나라와 기업간의 관계가 이정도였으면
기업과 사법권 자체도 믿질 못하는 이런 나라가 되었는가..
이번에 완벽하게 뿌리를 뽑겠다고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100% 완벽하게 뿌리를 뽑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