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누드펜션 폐쇄, 알도라 펜션 자연주의? 글쎄...

제천 누드펜션 폐쇄, 알도라 펜션 자연주의? 글쎄...

누드 펜션으로 알려진 충북 제천의 알도라 펜션이 폐쇄 처분을 받았다. 자연주의 펜션이라는 소개로 나체를 즐기는 동호회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펜션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문화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다만 대한민국 정서상 성적으로 비추어지는 모든 것이 보수 적이기 때문에, 이런 문화 역시나 즐기는 사람들끼리만 즐겼다면, 현재와 같은 파장과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체주의 동호회, 누드펜션으로 운영을 하면서 자기들만 즐기면 될 것인데, 왜 이런 모습을 일반사람들에게도 보여줄려고 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이런 모습을 보면 누구든지 분개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관심과 이슈는 상당하다. 결국 자연주의 펜션 알도라 펜션은 일시적인 접근이 불안정하며 현재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인 이슈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즐길 사람들만 즐기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이상한 것이 일부만의 문화를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알리고 싶어 한다는 점.

이런 펜션이 있었다는 것 조차 알지 못했지만, 결국 시골 깡촌의 보수적인 어른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이게 사회적인 문제를 통해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연주의 나체주의자라면 그들만의 문화, 그들이 즐기는 그 공간에서만 즐긴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나

그러나 문제는 이정도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디어를 통해 계속 나오는 뉴스를 보면, 성폭련 논란도 있고, 미신고 숙박업소라는 점. 그리고 운영자의 음담패설 SNS 까지 재조명이 되면서, 나체주의를 표방하는 것이 아닌 결국 성적이고 문란한 곳으로 평가가 된다는 점이다.

조용하게 즐겼다면 그들만의 문화 속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즐기고 누렸을텐데, 암튼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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