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항소심 기각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MLB 복귀 빨간불?

 

 

미국 메이저리그 (MLB) 피츠버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정호에게 빨간불이 커졌다. 그것도 삼진아웃으로 메이저리그 복귀가 무산될지도 모른다. 국내에서 음주운전을 통한 기사는 실시간으로 미국에게도 전달이 되었고, 미국에선 입국 비자 거부까지 했던 상황에 2심에서도 기각을 당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꾸준히 운동하고 몸을 만들고 다시 경기에 출전을 해야 하는 선수 입장에서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이 마냥 좋지많은 않은 것이다.

아시아 선수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정호 였기에 잘나갈 때에는 지나가던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 것을 넘지 못한채 불명예 스러운 음주운전 입건으로 선수 생활 자체가 끝나게 생긴 것이다. 메이저리그 복귀 자체도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되는거 같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활약하는데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이런 불미스런 일에는 그런 축복은 함께하지 못한다.

단순히 미국 메이저리그 (MLB) 복귀 무산 되는 것은 둘째치고 선수 생명 자체가 완전히 끝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술 한잔에 너무나 큰 가혹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얼마나 많이 잃었는지를 보면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도 안되고 지금보다 더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분위기에서....

떄와 시기를 아주 잘못맞춘 것이다. 특히나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 운동선수에게는 이런 모습은 더욱 치명적인데 누구를 원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