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 너무 다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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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4. 5. 12:59
jtbc 뉴스룸 손석희,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 너무 다른 인터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jtbc 뉴스룸 사회자인 손석희 아나운서와 대권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시청률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너무나 다른 두 대권후보의 반응은 보는 것조차 쫄깃했다기 보다 내가 그 위치였다면 한명은 과연 토론인지 의문이 갈정도의 막나가는 발언, 그리고 한사람은 박근혜 화법으로 답답함을 느꼈을지도 모르다.
이번 손석희와 홍준표의 설전 때문에 뉴스룸 시청률이 급 상승했다는 얘기도 있다.
개인적으로 뉴스룸에서 대권주자들 인터뷰 차라리 안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 정도다. 입맛에 맞추어 비슷한 질문과 국민들이 원하는 답변을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화법으로 대권주자의 답답한 얘기만 듣고 있어야 하거나, 또는 너무 막나가 이게 과연 TV 뉴스 토론으로 참여한 인물의 발언인가 싶을 정도로 앞뒤 구분 없는 발언.
어디다 장단을 맞추어 중간 입장에서 방송을 봐야 할지도 모르겠더라.
막말 논란은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대권주자로서의 어느정도 필요한 말만 하고 방송에 맞는 말을 함으로서 시청자들의 대권주자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심어줄 필요가 있었지만, 뉴스공장 출연에서도 비호감 문자가 많이 온다고 하니 아침부터 할일 없는 사람들이나 문자 보낸다는 화법을 보여준 그분.
뭐 그의 스타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