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일방적 하차통보, 강호동? 글쎄?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일방적 하차통보, 강호동? 글쎄?

 

런닝맨이 원조 멤버에게 할 수없는 이틀 전 하차 통보는 진짜 말도 안되는 행보를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멤버가 현재도 2명이나 자리를 잡고 있어 무한도전 세컨

이란 인식도 강한 만큼 많은 변화를 가지러 했기에 현재의 런닝맨이 만들어진것인지도 모른다.

 

 

최근 루머로는 박명수가 런닝맨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말도 안되는

루머성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박명수가 직접 이에 대해 절대 그런일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잡음이 끊이질 않는 런닝맨.

컨텐츠의 이슈가 떨어지고 시청률 하락으로 인해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이런 결정을 한 건지는 몰라도

런닝맨이 신선했던 이유는 매번 보는 지겨운 연예인들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신선함이 상당히 컸다.

 

 

그런데 갑자기 유재석 강호동 투 MC 얘기가 나왔다.

리얼예능을 표방하는 프로에서 투 MC 란 말도 웃기지만, 식상하고 지칠대로 지친 강호동을

새로운 멤버로 넣는다는 것은 김종국과 같은 몸빵 캐릭터를 그냥 버리고 강호동을

넣는다는 이치와 어느정도 들어 맞는다.

 

사실 강호동에 대한 평가는 반반으로 갈린다.

식상하고 몸개그와 소리만 지르는 캐릭터로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한다.

아는형님의 경우 인기가 높다지만 강호동의 비중보다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등 여러 캐릭터들의

조합이 상당히 이색적이기 때문에 인기를 얻었던 만큼......

 

 

유재석과 강호동?

글쎄..... 유재석 역시 예전만큼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강호동의 합류라고 해서 달라진 것이 있을까?

 

지금 처럼의 신선함, 런닝맨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어떨까..

멤버교체는 이미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강호동의 합류로 인한 완전히

바뀌는 컨텐츠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바는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