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세월호 7시간, 국정조사서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고?


정유섭 세월호 7시간, 국정조사서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고?


청문회 스타들도 많지만, 이렇게 황당한 사상과 생각을 가진 어이없는 사람들도 이런 국정조사에서

꼭 한명씩은 나온다. 정유섭을 뽑아준 인천 주민은 아마 한탄하고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을텐데..

도대체 아무리 새누리당 의원이라고 하지만, 이정도의 발언이라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참 신기하다... 뭐 간신히 몇표 차이로 당선이 되었긴 하지만, 앞으로 정진석과 김진태와 함께

다시는 국정에 발을 담그지 못할 사람이다.



현 시국을 감안하면 아무리 친박의원이라고 할지라도 할 소리 못할 소리는 구분해가면서 얘기를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조차 박근혜 편을 들어주는 것은 근본적인 생각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다.

300명이 넘는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가지고 통치권자가 이런 상황에 제대로된 보고와 함께

지시를 내리지 못한 상황에 어쩜 저런 말을 했는지 기가 막힌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이름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던 것일까?

이왕이면 좋은 소리를 해서 야권표까지 획득을 하지 못할 망정... 나..이번에 마지막 국회의원이에요!~

라고 아예 얼굴에 도장을 찍어 버리는 망발을 했다.


이런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하늘을 보고 살아야 한다니..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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