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사용후기, 호불호가 갈리는 슈퍼폰!

 

 

LG V10 사용후기, 호불호가 갈리는 슈퍼폰!

재미있는 반론의 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의 비교 불가능한 폰을 만들자고 생각을 했던 LG 가 바로 V10 을 최초로 만들기 시작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존의 LG G 시리즈보다 한 단계 윗급의 제품을 기획을 했다고 하는군요.

여기에 고가의 금액을 형성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오히려 저렴하게 출시한 것이 LG 가 의도한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LG 로써는 이번 V10 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최대한 G4 보다 좋은 스펙과 화려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도 분명 가지고 있었을테죠. 그로 인해 새로운 세컨드 스크린이나 32bit DAC 이 V10 을 말해주는 중요한 하드웨어 성능으로 비추어 질 수 있고요.

 

 

전체적인 외형의 디자인도 기존 LG G 시리즈와 비교해도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요. 여기에 측면 듀랄가드는 진짜 금을 사용했다는 얘기도 있었죠. 사전에 미리 일부러 이부분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LG 의 자신감이 어디까지 V10 을 높게 평가할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LG 마져 착탈실 배터리를 버린다면 사실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일체형 제품으로 가게 됩니다. 이는 영업을 하는 직장인이나 외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분명 삼성과의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고 끝까지 교체형 배터리 방식을 고수할 거란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에 맞게 5.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출시 했지만 분명 저가형 또는 보급형 V10 후속작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4.7~5.2 정도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이죠.

 

 

한 손으로 잡아보면 상당히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은 일단 포기를 해야 겠고요.

 

 

LG 가 이번 V10 만큼은 맘 먹고 출시를 했다는 것이 여러가지 기능을 통해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에 큰 신경을 쓰고 있는 LG 로서는 전면 듀얼 카메라를 통해 좀 더 넓은 화각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였다는 점이고요.

 

 

삼성은 엣지라면 이제 LG 는 세컨드 스크린이라는 것을 탑재한 점입니다.

별도의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멀티테스킹 앱이나 알람을 화면 상단바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제공을 합니다. 화면 캡처시 별도의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캡처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에요. 

 

 

메인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어도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앱이나 시계로 활용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시계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켜거나 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 버튼을 사용한 제품들은 그만큼 디스플레이 크기를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LG V10 의 경우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카메라 메뉴를 따로 이용할 수 잇어 훨씬 더 큰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 G4 에 처음으로 탑재한 전문가 모드도 LG V10 에 그대로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를 통해 셀카를 찍을 떄 확실히 넓은 화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셀카를 자주 찍는 분들에겐 최고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스마트폰 최초로 32bit DAC 을 채용하여 고음질의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부분까지 굉장히 잘나온 스마트폰인거 같아요. 그렇기에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판매량도 좋다고 하니 좋은 선전을 계속 해주어야 소비자로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