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S2 제품 구입 개봉후기

 

 

삼성 기어S2 제품 구입 개봉후기

아이폰6 와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에서의 희망 한마디를 말했었죠. 애플도 지원해줄 의향이 있다는 말에 일단 구입을 해보자 하여 디지털플라자에 전화를 걸어 물건 있는지 확인 후 기어S2 다크그레이 하나를 구입을 해왔습니다.

뭐 당장에 아이폰에서 안되더라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을 하였고, 원래 클래식 제품을 사용하려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죽밴드를 안좋아했었고 물건도 없긴 없어서 ㅎㅎㅎ

 

 

기어S2 언박싱에서 볼 수 있었듯이 원형 스마트워치란 컨셉을 제대로 보여주었죠.

그도 그렇듯이 기어S2 박스 패키징도 원형 디자인의 패키징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기어S2 가 자리를 잡고 있고요.

 

 

기어S2 를 거치하고 있는 거치대를 열면 액세서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전용 충전기와 거치 크래들 그리고 S 사이즈의 밴드가 추가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거치 크래들이 상당히 작네요.

 

 

손목의 두께에 따라 밴드 사이즈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석으로 거치 크래들에 올려놓아 충전이 되는 방식을 사용을 하고 있어요. 작아서 휴대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고요. 애플워치의 경우 밴드가 일자로 펴지는 것과 달리 기어S2 는 손목의 모양에 맞는 원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썬 첫 느낌은 솔직히 기어S2 가 더 이쁩니다. 더 시계다운 디자인과 다이얼을 통해 모든 조작을 다이얼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애플워치 보다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측면에 2개의 버튼을 통해 각종 기능을 조작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하고 있는 안쪽부분의 디테일은 좀 떨어집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주었으면 좋았을뻔 하긴 했는데 말이죠.

 

 

전원을 켜봅니다.

 

 

삼성 기어S2 로고와 함께 환영인사 ~

 

 

삼성은 이번 기어S2 를 출시 하면서 전용 삼성 단말기가 아닌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죠.

 

 

 

구글플레이를 통해 LG G4 단말기에 앱을 설치를 하고 기어S2 와 연결을 진행 합니다.

 

 

LG G4 와 연결하는 동안 총 3~4개의 관련 앱이 추가로 설치가 됩니다.

 

 

간단하게 기어S2 의 조작을 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합니다.

 

 

원형 디스플레이가 주는 집중도는 확실히 애플워치에 비해 더 뛰어나고, 여러가지 시간의 디자인도 좀 더 현실적인 시계의 모습입니다. 모든 기능은 다이얼 조작만으로 간단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굉장히 편합니다. 이 부분은 애플워치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고 여기에 아날로그 시계에 가까운 조작의 느낌을 주고 있어 굉장히 좋더군요.

 

 

스마트워치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야 이런 저런 기능보다 좀 더 편하게 조작성이 좋은 제품 그리고 알람을 받아보는 기능 정도인데 애플워치와의 기어S2 를 나란히 놓고 보면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아이폰6 + 애플워치를 메인으로 쓰면서도 기어S2 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시계다운 디자인과 여러가지 기능 거기에 혹여라도 있을지 모르는 애플 지원을 기대하면서 ㅎㅎㅎ

다음에 자세한 사용후기와 애플워치와 한번 비교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