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본 야경과 밤거리의 도톤보리 - 일본 여행
- 여행 탐방/해외여행
- 2014. 10. 18. 15:39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본 야경과 밤거리의 도톤보리 - 일본 여행
▶ 얼핏보면 서울 한강을 내다보는 듯한 엄청난 다리들이 많아요. 우메다 빌딩에 위치한 정원인만큼 공중정원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확실히 야경 하나 만큼은 굉장히 좋고 올라올 때 좀 무섭고 공중정원까지 오면 아마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더 무서울텐데요.
160m 정도 되는 빌딩 꼭대기 야외에서 오사카 야경을 내다보게끔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좀 심난하게 떨리더라고요.
야경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은 시원하지만 온몸엔 식은땀들이 ㅎㅎ
▶ 뭐 대부분 관광객들은 DSLR 만 가지고 다니고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을 오히려 보기가 더 어려울정도더군요. 뭐 야경 찍을 때 화질이나 노이즈등을 고려하면 DSLR 이 더 좋기도 하지만 단순히 카메라의 화질만 논하기 보다 다양한 렌즈군을 통해서 렌즈 성능 자체도 아직까진 DSLR 렌즈군이 좀 더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보니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중국 관광객들은 돈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 죄다 DSLR 5D,6D 급 수두룩.....
거기에 삼각대까지 가지고 다니는 센스까지 보여주더군요.
간신히 턱에 100D 올려놓고 찍는터라 장노출을 할 수 가 없더라고요. 바람도 많이 불고 손으로 지탱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최대 3초 정도 놓고 찍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는 사진이랍니다.으하하
▶ 이번 오사카 여행을 갈 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미 4~5월경에 일본 다녀오면서 카메라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던 터라 5D mk3 를 가지고 갈까 100D 를 가지고 갈까 가볍게 소니 a5000 을 가지고 갈까 하다.. 소니 a5000 의 경우 노이즈및 배터리 화질에 치가 떨려 패스~
결국 휴대성이냐 확실한 화질이냐를 놓고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하면서까지 고민을 하다 100D 를 챙겨갔어요. 미러리스 선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듯.. 일단 배터리도 금방 소진되는 문제도 있고 해서요.
야경 찍을일이 그렇게 많이 없겠지 생각했는데 일본 야경이 이리 이쁠줄은 몰랐죠.
여행가실 땐 확실히 미러리스 보단 DSLR 선택해야 한다는게 어떤 상황에서든 좀 더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걸 느꼈던 여행이었어요.
특히 맘먹고 야경 찍을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우메다 공중정원의 경우 160m 여 미터 높이에서 야경찍는데 전부 DSLR 에 삼각대 놓고 찍고 있을 정도니 말이에요.^^
▶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최고의 번화가로 신사이바시 난바로 이어지는 곳으로 독특하게 각 번화가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지만 명품 상가들이 많은 신사이바시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번화가의 느낌은 확확 달라지는데 오사카에서 가장 맛집들이 많은 곳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간판들이 참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해요.
▶ 낮보다 밤에 도톤보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더욱 화려한 조명으로 된 간판들을 볼 수 있어요. 게,오코노미야키,타코야키,스시등 참 많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요.
▶ 게집... 게튀김도 괜찮고 독특한 것은 게 스시도 있는데 한글로 "게스시" 라고 적어놓은 간판보고 있음 빵 터집니다. ㅎㅎ
▶ 도톤보리를 기준으로 위아래로 긴 쇼핑 통로를 통해 이동하면 신사이바시와 난바로 이동하는 쇼핑골목으로 구경하면서 이동이 가능하고 화려한 만큼 일본 특유의 광고판들이 즐비해요.
최지우 간판도 보이는데 일본에서도 빠징코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데 공항을 통해 국내 들어올때는 또 국내 카지노 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 오사카 가면 가장 많이 촬영하는 그곳~
▶ 정말 다양한 민족들이 한 곳에 어우러져 있을 정도로 일본사람이나 중국인,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들도 참 많아요.
해외가서 가장 많이 찾아보는 것은 참 다양한 카메라들 가지고 다니는데 외국 사람들은 미러리스 생각보다 안쓰고 거의 DSLR 아니면 아예 폰카로 사진을 찍더군요.
특히나 중국에서도 셀카봉 인기는 어마어마 한지 거의 죄다 셀카봉~
▶ 돈키호테,드롭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천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오사카 가면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하는 곳이에요.
▶ 위 사진에서 최지우 찾아보세요~ ㅎㅎ
▶ 도톤보리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우메다 스카이빌딩인 "우메다 공중정원" 이에요.
낯선 곳이기도 하고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지하통로를 통해 2~300m 정도 가로질러 가야 하는 곳인만큼 초행인 분들은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택시를 타자니 살인적인 요금 때문에......
▶ 일본 3대 야경이란 나가사키 야경을 올 초에 나가사키 가서 보지 못해 한이 맺히다 보니 이번엔 오사카 야경을 꼭 보고 오자는 마음에 올라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가가는 도중......사방이 밖이 보이지 않게 막혀있어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었다는 것을 까마득히 잊고 있던 찰라........순식간에 유리통로로 바뀌는 엘레베이터 순간 다리가 털석~ 주저않더군요.;;
아.......이런 고소공포증..ㅠㅠ
▶ 얼핏보면 서울 한강을 내다보는 듯한 엄청난 다리들이 많아요. 우메다 빌딩에 위치한 정원인만큼 공중정원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확실히 야경 하나 만큼은 굉장히 좋고 올라올 때 좀 무섭고 공중정원까지 오면 아마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더 무서울텐데요.
160m 정도 되는 빌딩 꼭대기 야외에서 오사카 야경을 내다보게끔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좀 심난하게 떨리더라고요.
야경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은 시원하지만 온몸엔 식은땀들이 ㅎㅎ
▶ 뭐 대부분 관광객들은 DSLR 만 가지고 다니고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을 오히려 보기가 더 어려울정도더군요. 뭐 야경 찍을 때 화질이나 노이즈등을 고려하면 DSLR 이 더 좋기도 하지만 단순히 카메라의 화질만 논하기 보다 다양한 렌즈군을 통해서 렌즈 성능 자체도 아직까진 DSLR 렌즈군이 좀 더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보니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중국 관광객들은 돈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 죄다 DSLR 5D,6D 급 수두룩.....
거기에 삼각대까지 가지고 다니는 센스까지 보여주더군요.
간신히 턱에 100D 올려놓고 찍는터라 장노출을 할 수 가 없더라고요. 바람도 많이 불고 손으로 지탱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최대 3초 정도 놓고 찍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는 사진이랍니다.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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