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아스텔앤컨(Astell&kern) 24bit MQS 를 출력한 하이파이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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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0. 11. 15:54
아이리버 아스텔앤컨(Astell&kern) 24bit MQS 를 출력한 하이파이 플레이어
| 이 작은 휴대용 플레이어에서 스튜디오에서나 듣을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바로 녹음된 MQS 마스터링 퀄리티 사운드를 바로 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아이리버에서 MP3 플레이어, CD 플레이어를 뛰어넘은 원음 그대로를 재생할 수 있는 고음질의 휴대용 하이파이 시스템인 아스텔앤컨을 선보였는데 아스텔앤컨(Astell&kern) 이 선보인 배경을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용 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 헤드폰및 이어폰의 플래그쉽 제품들의 판매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그만큼 원음에 가깝고 좀 더 좋은 음악을 듣기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플래그쉽 이어폰과 헤드셋만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음악을 바로 휴대용 시스템에서 원음의 그대로를 듣을 수 있는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출시를 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만드는 엔지니어와 음악으로 먹고 사는 가수들에게 치우쳐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일반유저들도 더 좋은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이어폰과 헤드셋을 구입하는 것을 보면 또하나의 하이엔드 유저 시장이 형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많은 음악종사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는 제대로된 음악을 듣지 못하고 값싼 MP3 플레이어를 듣는데 원음의 1/10도 안되는 음질과 들려주고 싶은 그대로를 들려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급하는 것에 실망을 하고 있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만든 음악을 MP3 를 통해서 제대로 100% 그대로를 전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해줍니다.
|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 이번 아이리버 아스텔앤컨이 바로 이 부분을 만족시켰던 휴대용 하이파이 시스템이라는 것인데요. 이 작은 플레이어에 스튜디오에서나 듣을 수 있는 MQS 의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 무척 새롭기만 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MQS (Mastering Quality Sound) 는 바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스튜디오 레코딩 음원이고, 그 음원을 CD 리마스터링 한 것이 시중에 판매되는 CD 이고 거기서 또 다운샘플링을 통해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듣고 있는 MP3 인데 리마스터링에 다운 샘플링까지 하여 원음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랄까요?
제작자들이 말하는 원음 그대로의 감동과 표현하고 묘사하는 음악을 과연 제대로 소비자는 물론이고 제작자들도 휴대용으로 듣을 수 있냐는 물음표(?)가 따릅니다.
| MQS 는 24bit 96KHz ~ 192KHz 로 음악 하나에 대략 138MB 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CD 는 42MB , MP3 플레이어는 곡당 10MB 도 채 안되는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음질저하를 비롯해 낮은 해상력을 가진 샘플링된 음악을 듣고 있었는가 싶죠?
| 바로 이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아스텔앤컨 (Astell&kern) 이라고 합니다.
| 아스텔앤켄은 MQS 의 마스터링 부터 MP3 등 거의 모든 음원파일 실행이 가능하고, 하이파이 오디오 수준의 음질을 그대로 전달을 하는 진정한 휴대용 하이파이 시스템인데요.
| 동일한 성능의 스펙을 가진 제품들과 비교를 하면 적게는 600만원대 고가형의 제품은 1200만원에 이르는 제품들과 스펙을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스펙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격은 69만원대로 저렴한 가격대에 질 높은 원음의 사운드를 직접 듣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력이 있죠.
|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선 이에 발맞추어 MQS 의 음원을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곡당 1800원정도의 MQS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MP3 파일에 비해선 적게는 2배 많게은 5~6배 정도의 금액이지만 그만큼 원음 그대로 음질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은 만큼 플래그쉽 이어폰과 헤드셋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아무리 좋은 이어폰을 사용해도 디바이스 자체가 MP3 를 재생한다고 하면 제대로된 원음의 음악을 듣긴 무리겠죠.
기본적으로 MQS 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서 플래그쉽 이어폰과 헤드셋의 만남이라면 그 생생한 노래를 듣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아스텔앤컨은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별도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바이스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리시버인데 아스텔앤컨 청음을 하기 위해 젠하이저,데논,베이어 다이나믹,슈어등 플래그십 헤드셋이 같이 있어서 각 헤드셋에 따라 특징에 맞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가격도 가격인만큼 그만큼 리시버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리버에선 아스텔앤컨과 잘 어울리는 리시버를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 대부분 고가의 리시버들이라 그런지 정말 웅장하고 현장에 있는듯한 사운드를 듣을 수 있었는데 기존 MP3 로 듣던 음원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맑은 소리는 물론이고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죠.
하이파이 시스템에 맞는 리시버를 찾는다면 그만큼 고가의 이어폰과 헤드셋을 찾아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지고 있던 리시버를 통해 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어줄까 궁금해서 A8 과 소니 XB60EX 그리고 애플 인이어를 가지고 음질을 한번 들어봤는데 A8 과 소니 XB60EX 에서 조차 전혀다른 느낌의 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애플 인이어의 경우 언발란스하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리시버에서 디바이스가 좋다고 해도 만족시킬 순 없다는 걸 알았죠.
| 마스터링 퀄리티 음원 (MQS) 그대로 재생해주는 사실주의적 극한의 임즐을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듣을 수 있는 아스텔앤컨은 CD 표준규격을 훨씬 상회하는 고품질 무손실 24bit 192KHz 스튜디오 마스터링 퀄리티 음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해외에선 비슷한 제품이 3가지 있지만 국내에선 최초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또한 경쟁업체들이 선뜻 따라서 만들기에는 쉽지 않다는 아이리버만의 자신감도 보였구요
| 제품의 첫느낌은 아이리버적 감성의 디자인이 뭍어나있고 디지털제품이지만 아날로그식 느낌을 주는 볼륨컨트롤을 볼 수 있는데요. 2.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고 버튼 컨트롤과 볼륨 컨트롤을 채용하고 있고 울프슨코덱을 사용했죠. 또한 외장 옵티컬 단자를 사용하고 있고 옵티컬 IN/OUT 단자를 활용해서 외장DAC 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알루미늄 재질을 통해서 가볍지만 튼튼한 느낌을 받았고 한손에 들고 다니기에 적당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죠.
| 터치액정을 비롯해 볼륨컨트롤과 버튼컨트롤을 양쪽에 채용해 놓아서 아날로그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까지 보여줍니다.
| 다양한 playlist 를 제공하는데 근래 출시하는 MP3 플레이어만큼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고 원음재생의 이름아래 어떻게 보면 오히려 단순해진 포터블 시스템이라고 봐야 할꺼같습니다.
| 또한 기본적으로 다양한 EQ 를 탑재하지 않고 사용자 EQ 만을 제공하는데 이퀄라이저 조절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는데요. 터치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방향이 디스플레이에 표시가 되면서 그에 맞도록 이퀄라이저가 조절이 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하나하나 사용자가 직접 조절하여 듣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별도의 EQ 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 황금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아스텔앤컨을 청음 해본다면 입이 떡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동안 들어왔던 MP3 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라는 의구심을 던질정도로 확실히 다른 음질을 제공을 합니다.
|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 MQS 원음의 음질을 그대로 포터블에서 듣을 수 있다는 매력은 개인유저들보다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뮤지션들에게 스튜디오에서 만든 음악을 밖에서도 포터블로 동일한 원음으로 듣을 수 있다는 매력이지 않을까 싶고, 고가의 리시버를 구매하는 분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고가의 리시버에 맞는 제대로된 디바이스가 출시한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꼭 한번 청음을 해보시라 추천을 해드립니다. 기존 MP3 플레이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음악세계를 느껴보시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