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메쉬의자] BNI RM-100 메쉬의자 기존 의자와의 장단점은?? [마이더스 드라마 협찬 BNI 의자]




가격적으로 비교가 될 수 없는 비교입니다. 40만원 상당의 의자와 7~8만원짜리 의자와의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
니다. 3년넘게 친구가 되어 주었던 체어리더 듀얼 등받이 의자입니다. 체어리더의 장점이라면 듀얼 등받이로 조절
이 가능하여 허리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넥레스트 부분 조절이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몸이 닿은 모든 부위가 메쉬재질로 되어 있어 여름에 땀이 차거나 끈적끈적한 불쾌감을 이젠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체어리더의 의자와 목받이 (넥레스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유선형 처리되어 있는 부
분이 머리의 뒤통수와 등 사이 뒷목 쪽을 받쳐주게끔 디자인되어 있는 반면, 체어리더 의자는 동그란 인조가죽 재
질을 하고 있습니다. 양쪽에 플라스틱 나사로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쿠션감이나 목의 편안함은
아무래도 메쉬 재질보다는 인조가죽의 두툼한 느낌이 좋기는 더 좋습니다.

하지만 듀얼등받이로 인하여 제대로된 자세를 취하고선 목을 기대고 있기엔 일부러 얼굴을 뒤로 제쳐야 할만큼 업
무나 컴퓨터를 할때 제대로 목을 기대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두툼한 인조가죽을  좌판이나 등받이 넥레스트를 이루고 있는 체어리더 입니다. 마감의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의자에 앉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 흔들림이 있고 삐걱삐걱 같은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오래
사용을 한 의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첫 느낌을 기억해보자면, 압축봉과의 좌판과
결합 후 의자를 움직일떄 마다 심하게 소리가 나서 교환을 한번 받았었죠. 체어리더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듀얼등
받이 의자입니다. 이에 반해 BNI-RM-100 은 가정용 의자라기보다 사무용 DP용으로 어울릴 만큼 고급스러운 느
낌을 주는건 사실입니다

체어리더를 사용할 때 메쉬판이 보이시나요? 여름엔 너무 덥고 듀얼등받이가 있지만 등과 허리를 제대로 펴주는
역활을 하지 못해서 차량용 메쉬를 의자에 묶어둔 모습입니다. 의자의 등판이 ㄴ 자 식으로 좌판밑에 슬라이딩 식
으로 꼽아서 밀어넣은 후 플라스틱나사로 힘주어 잠그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등받이를 자주 움직이다 보면 플라스
틱 나사가 풀려서 등받이가 자꾸 뒤로 밀려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량용 메쉬를 이용하여 허리 등받이 겸으로
사용중이었죠.

RM-100 은 듀얼 등받이 방식이 아닌, 의자를 앉는 사람들의 편의에 맞게 상하로 위치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
니다.듀얼 등받이는 듀얼 등받이 모양에 몸을 맞춰야 하는것에 비해, 내가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키고 사용할 수 있
는 장점이 있습니다. 등받이 조절부위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오랜기간 사용하면 플라스틱의 마모로 인해서
현재는 원하는 위치에 고정이 잘 되겠지만, 오래 사용 후 마모를 생각한다면 재질을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디자인 만큼 내구성과 편의성이 좋아야 합니다. 위 사진중 체어리더의 등받이와 좌판을 연결하는 하단부분을 보시
면 알겠지만, 좌판하단에 밀어놓고 손으로 돌려 고정을 시켜는 방식인데, 아무리 꽉 조여도 등을 자주 기대다 보면
나사가 풀려 등받이가 뒤로 밀려나는 현상을 자주 겪었습니다. 좌판 하중을 지탱해 주는 RM-100 은 금속재질로
대부분 되어 있는반면, 체어리더는 압축봉을 중심으로 중심축과 등받이와 연결되는 부분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좌판은 플라스틱 재질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의자의 편안함을 따진다면 솔직한 심정으론 쿠션이 있는 저가의 의자보다 편안함은 떨어집니다.
자칫 잘못 말을 하거나 받아들이는 분들이 잘못 받아들인다면 참 골치아픈 체험이 될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
로 집에서 편안한 의자를 사용을 할때 의자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있거나 의자에 앉는 기본적인 자세외에 한쪽다리
만 포개고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의자에 않거나 많이들 하시죠? 이런 자세 자체가 상당히 안좋은 자세임에도 불
구하고 자연스럽게 나 자신도 모르고 가끔 그런 자세를 취한다는 겁니다. 잘못된 습관의 자세를 사용하기엔 너무나
RM-100 은 불편합니다. 그런면에서 오히려 쿠션이 풍부한 의자가 자유로운 자세를 잡기엔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RM-100 을 10여일 넘게 사용을 하면서 느낀점은 잘못된 의자에 앉은 자세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구나 라고 느
낀 부분이었습니다. 팔걷이 좌판 등받이,허리받침등 다양한 기능으로 최대한 사용자의 몸에 맞추어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된 자세로 사용을 하는게 쉽지가 않죠?.^^

좌판 메쉬를 잡아주고 지탱해 주는 좌판의 모습입니다.다행히 엉덩이가 좌판의 측면에 까지 앉을만큼 크지않아
다행인것이 양측면의 디자인이 안쪽으로 휘어있고, 전면의 베젤은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신체일부의
디자인을 살려서 감싸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가끔 몸을 움직이다 보면 베젤쪽에 엉덩이가 걸치게 되면 불편
할만큼 딱딱한 느낌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다리가 짧은 탓도 있는지, 좌판높이를 올리면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을때, 전면 베젤에 장단지가 눌리게 되는데 불
편한 기분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견고한 메쉬를 지탱해야 하는 베젤로 인해 쿠션감보단 딱딱한 느낌을 그대
로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 편안한 느낌은 쿠션이 두툼한 의자에 비해선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No.1 위 좌판베젤에서 한 얘기처럼 위 부분이 다리를 편안하게
앞으로 장시간 뻗고 있을 때, 허벅지 안쪽이 베젤 라인으로 인해
편안한 감을 주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베젤로 인한
문제는 아니고, 좌판 메쉬를 지탱하고 잡아주는 두툼한 구션이
자리를 잡고 있는 쿠션 아로 아래에 딱딱한 금속부분이 허벅지
안쪽 살과 닿기 때문입니다.

No2. 메쉬의자의 장점은 땀이 차지 않고 여름에도 쉬원하게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RM-100 은 쿠션재질의
좌판에 메쉬를 얹어놓은게 아닌 메쉬 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쉬밑에 쿠션
감을 제공하는 어떠한 방패막이 없습니다. 아래가 뻥 뚫려있다고 봐야하는데 처음엔 여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몸무게가 좀 나가는걸까요?.^^;;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의자에 앉으면 메쉬가 지탱하는 한계가 있겠죠.
엉덩이가 쑥 들어갑니다. 등받이 넥레스트의 메쉬는 상당히 편하고 장시간 기대도 편안함이 좋은데 반해 좌판부
분은 느낌이 좀 불편합니다.

메쉬가 탱탱하게 유지를 하지 못하고 쭈글쭈글 늘어난 모양이 보이시나요?
아무래도 메쉬를 전반적으로 잡아주고 지탱해 주는 부분이 적고, 사람의 엄청난 무게를 지탱해야 하다보니 어느
정도 늘어짐은 나타나겠지만, 이제 10일 사용했는데 ㅠㅠ
의자에 앉으면 푹 꺼진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메쉬하나만으로 편안함을 느끼기엔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아습니다
앞뒤로 장착해놓은 쿠션을 메쉬하단에 꽉 채워놓고 메쉬와 쿠션을 응용하여 최대한 여름에도 땀은 안차고 편안한
쿠션감을 같이 제공하게끔 변경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메쉬의 특성상, 폴리에스테르 츄리닝이나 운동복 같은 비닐재질과 비슷한 옷을 입고 의자에 않으면 몸이 잘 미끄
러지기도 하니, 이런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의자가 가지는 기본적인 모태는 편안한 착석과 올바른 자세교정을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편안함을 극대
화 시켜주는 쿠션들은 더운날 땀과 끈적거림 불편함을 동반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죠. 이와 반대로 RM-100 이 채
용한 all 메쉬의 제품은 쿠션만큼 편안함은 덜 하지만 끈적거림과 땀차는 불편함은 완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10년전 허리를 크게 다친이후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게 곤욕이고 오랫동안 서 있는것 조차 힘듭니다. 직업 특
성상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도 해야하고, 한번 외근 나가면 5~6시간 이상 사진촬영을 해야하는 허리에 정말 안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 허리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시간이 없을정도 입니다. RM-100 에 장착된 등받이 조
절로 허리가 안좋은 곳에 조절하여 받치고 있으면 허리가 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느낌 받아보셨나요?

그런데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그동안 척추가 휘었고 불량한 자세를 10여년간 살아왔으니 그로 인하여 제대로된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하면 10분이상 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만큼 허리에 통증이 온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에겐
작은 불편함이 제대로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게 된 것에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한 몇가지 부분은 필히 수정이 됐으면 하는 부분이라 프로토타입의 의자에서 느껴지는 만족감
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