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의자] 마이더스 드라마에 나오는 메카니즘 44만원짜리 의자 RM-100




2011년 RM체어의 신제품인 RM-100 입니다. 프로토타입이며 정식으로 출시되는 디자인과 기능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BNI RM-100 의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BNI 체어는 “마이더스 드라마”에서 많이 보신 바로 그의자들이
BNI 협찬이 된 BNI 제품들입니다. 드라마를 자주 보신 분이라면 메쉬재질의 새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진 의자
를 보셨을 껍니다. BNI 의자를 직접 사용해 보기 전, 드라마를 통해 봤을 때 도대체?? 저건 얼마 짜리일까? 의자가 너무
멋있게 생겼다.. 라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편의성을 제공하는 의자에서 한층 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킨 BNI 의자입니다. 올 메쉬로 되어 있어 엉덩이나
등에 땀이 차지않고 의자에 앉았을때 편안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미테이션을 즐겨 신고 입는 사람들도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있습니다. “신발 만큼은 정품으로 좋고 비싼거 사 신어라”
발이 편해야 온몬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문제가 안생길 만큼 신발에 대한 중요성이 큽니다. 그만큼 편하고 튼튼한것이
큰 이유입니다. 의자도 마찮가지입니다.

언제부턴가 척추 요추를 잡아주고 하우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허리 디스크나 허리병 척추 요추에 대한 문제가
점점 커질때, 듀얼 등받이라는 신개념의 의자가 나오면서 점점 의자의 기능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하고 값보
다 편안하고 기능성이 있는 의자를 찾는 시대가 왔습니다. 무조건 기능성이 많은 제품이 좋다고 보기 어렵기도 합니다.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레쟈재질이냐, 쉬원한 메쉬재질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것도 많고 본인에게 어떤게 제일 잘 맞는 의
자인지 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

2011년 RM체어의 신제품인 RM-100 은 1월초 출시예정이었으나, 출시일정이 6월로 연기되었으며, BNI 홈페이지에
올라온 프로토 RM-100 의 디자인과 실제로 받은 RM-100 의 모습입니다. 프로토 이미지와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
니다. 차후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엔 디자인과 기능 변동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RM-100 을 처음 받았을 때, 이야.. 이게 의자야 기계야?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의자의 디자인이 기존 기능성에 중점을 두
고 전반적인 플라스틱 재질로 사용한 제품과는 달리 거의 모든 부분을 튼튼한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상당히 무겁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메카니즘 디자인과의 결합에 의자부분에도 상당히 멋스런 디자인이 나오는구나 싶은 정도로 아름
다운 디자인입니다.

버튼을 이용하여 팔걸이 높낮이가 조절이 됩니다. 팔걸이 버튼이 있어서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튀어 올라올줄 알았는
데 버튼을 누르고 팔걸이를 들어올리면서 위치를 맞추고 버튼을 놓으면 고정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미끌어져 내
려가지 않고 튼튼하게 원하는 위치에 고정이 잘 되며. 높이는 최대 10cm 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팔걸이에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좌우로 -30º 에서 +30º 까지 각도 조절이 됩니다. 사람이 항상 11 자로 앉아서 팔
을 사용하지 않기에 각도조절로 팔을 올려놓고 사용할 떄 상당히 유용합니다. 한 방향으로 고정을 시킬 수 없고 뻑뻑하게
조절이 됩니다.뻑뻑한 감이 나쁜편은 아니며 고정할 수 있는 버튼이 없기에 뻑뻑하게 만들어 놓은것인데 원하는 방향으
로 고정을 시킬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자에서 일어날때나 의자를 땡길때 팔걸이가 움직이
는 경우가 종종 나타났습니다.

팔걸이는 앞뒤로 80mm 조절이 가능합니다. 3단계 조절로 걸리는 느낌이 “딱딱” 나며, 팔걸이 하나에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올 메쉬로 되어 있는 RM-100 의 메쉬 목받이 부분입니다. 조절은 -15º ~ +15º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의자조절
과는 달리 유선형으로 휘어 있는 디자인 덕택에 최대로 기울였을 때 목을 일자로 기댈 수 있습니다. 좀 더 목을 몸의 기준
으로 일자로 허리부터 목까지 일자로 편안하게 기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쉬는 상당히 쿠션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메쉬 좌판은 최대 50mm 까지 앞뒤 조절이 가능하여 몸에 최적으로 편한 자세를 잡아주게끔 다양한 곳에서 조절이 가능
한데, RM-100 은 좌판 조절이 가능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최적의 자세와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첨에 의자에 앉았을땐
메쉬의 느낌이 사뭇 신선했지만, 혹여나 무게로 인하며 메쉬재질이 찢어지지나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더군요. 좌판의 하
단은 금속재질로 되어 있고, 메쉬를 감싸주고 있는 부분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다리가 짧은 분이나 바짝 등을
기대어 앉는 분들에게 허벅지 안쪽이 딱딱한 플라스틱에 닿는 느낌이 조금 낯설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듀얼 등받이 의자가 유행을 할 때, 등받이 종류는 2가지의 제품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등의 모양을 잡아주
고 유지시켜주는 듀얼 등받이 모양과, 하나의 허리 받이로써 엉덩이 바로 위쪽의 허리를 똑바로 세워주는 역활로 등받이
에 굴곡을 주어 나온 의자들이었습니다.
허리에 맞는 의자의 선택의 폭이 높았으나 대부분
기능성 의자들이 인조가죽을 사용하고 있어 한여름
에 땀이 차는 다른 문제점이 많은건 사실이죠
RM-100 의 허리 받이는 최대 80mm 조절이 가능
합니다. 메쉬 등받이를 사용함으로써 기능성이 떨어
질꺼라 생각을 했지만, 위아래로 허리 받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쉬제품과 더불어 허리를 편하게 기댈 수 있고, 허리가 안좋은 사람
에겐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곱게 펼 수 있게 해줍니다.

전에 쓰던 의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하관에서 힘을 받아주지 못해, 의자에 앉은 후 움직일 때  흔들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RM-100 은 의자의 80% 이상이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묵직하고 힘을 제대로 받아주고 흔들림이 적
습니다. 바퀴의 경우 일부러 장판이 눌리고 자국이 남는 문제로 인해, 바퀴가 달린 의자를 사용할 수 있게 나온 장판을
사용중인데 잘 밀리지 않던 이전의자에 비해 너무나 자연스럽게 바퀴의 굴림이 잘되는 편입니다.

의자라고 보기엔 메카니즘의 기술력이 많이 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에서도 머신(기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고 했듯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자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죠. 80% 이상의 튼튼한 금속재질로 흔들림을 최소화
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의자는 자신에게 잘 맞는게 가장 좋은 의자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쾌적하고 멋진 디자인을 하고 있는 RM-100 에 대해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다음편에는 기존 사용하는 의자와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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