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3.0 개봉기] 명품이 다시왔다! 스마트폰 프라다폰 3.0 후기 / 사용기




[프라다폰 3.0 개봉기] 명품이 다시왔다! 스마트폰 프라다폰 3.0 후기 / 사용기

프라다폰이 처음 LG 와 프라다가 손을 잡고 프라다폰 3.0이 스마트폰으로 다시 돌아온것이 5년만인가요? 프라다 2.0을 거쳐서 프라다폰으로 처음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했죠. 명품브랜드를 등에 엎고 예전 프라다폰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프라다폰 3.0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명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맘놓고 CF 광고도 못한다는 후문이 있죠.

예전부터 부모님들 세계에서 프라다폰이 먹어준다고 한다죠?

그래서 2G폰을 쓰시는 어머님 생일에 맞추어서 프라다폰 3.0을 선물로 구입했답니다.

무엇보다 LTE 가 아닌 3G 폰이기에 저 아이폰3gs 쓰고 있지만, 자주 바꿔서 사용을 해볼려고 합니다.

프라다폰 3.0 체험기가 이게 끝일지 계속 써 나갈지는..ㅎㅎㅎㅎ





기존에 출시한 LG 스마트폰과 박스패키징 방식은 동일하게 되어 있고, 다만 프라다폰 3.0의 박스 패키징이 좀 큰편으로 제작이 되었네요..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고 딱 한줄.. PRADA ....





패키징을 개봉하면 프라다폰 3.0이 자리를 잡고 있고 하단쪽으로 액세서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원래 블랙컨셉으로 LG 제품이 나오곤 있지만, 유독 프라다의 글씨를 보면 프라다폰 전용 패키징이라고 보여주는 포스~가 있더군요. 이래서 명품명품 하는건지...





프라다폰 3.0의 기본적인 액세서리들 포장을 보시면, 블랙조합의 제품이라 그런지 모든 패키징도 블랙색상을 띄고 있답니다. 옵티머스 LTE 때도 그랬나요? 기억이 가몰가몰...

배터리 2개, 사용설명서, 충전기, 이어폰,USB 케이블 들어있네요.





LG 프라다 3.0 스펙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메모리: 16GB
사이즈: 4.3인치
해상도: WVGA 800x480
밝기: 800nit
카메라: 800만 화소
CPU : TI OMAP 1.0GHz 듀얼코어 / 듀얼채널 프로세서
배터리: 1,540mAh

이번 프라다폰 3.0 의 디자인은 프라다 전통 문양의 사피아노 패턴문양을 기본토대로 하였고 CPU 는 TI OMAP 1GHz 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1.5GHz 와 비슷한 성능을 내어준다고 알려져있답니다. 어차피 부모님이 쓰실꺼니 크게 성능보단 디자인과 프라다 라는 것을 보고 사드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할께 아닌지라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프라다 전통의 패턴 사피아노로 케이스 뒷면이 되어 있고, 음각으로 KT 로고와 LG 로고가 되어 있는데 얼핏보면 두 로고는 잘 보이질 않게 되어 있답니다. 깔끔하게 프라다 로고만 들어가 있음 좋으련만 통신사들의 힘을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방금 막 가입하고 받아온 따끈따끈한 프라다폰 3.0 전면의 버튼부는 모두 터치로 되어 있고 블랙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유독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액정의 선과 버튼부의 위치가 마치 하나의 통유리로 되어 있는 것처럼 통일성을 주고 굉장히 매끈하고 라인이 좋게 보인답니다.





측면은 LG 에서 "프로팅 매스 기술" 이라는 것을 적용하였는데, 전면..즉 액정면이 떠있어보이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느낌상 더 얇아진 느낌을 받고 측면 라인도 상당히 잘빠졌다고 보여지고 기존 스마트폰에서 보던 라운드가 아닌 상당히 부드럽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있더군요. 슬림버튼쪽을 보더라도 넓은 버튼형식이 아닌 마치 하나의 볼트 처럼 디자인되어 있는데 신선합니다.





하단은 마이크 단자만 자리를 잡고 있고, 하단 두곳에 볼트로 디자인을 표현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이것이 상단의 슬림버튼과 이어폰단자와의 위치를 보면 양끝 모서리에 위치한 일체감을 주기도 합니다





측면에는 볼륨버튼만 존재하는데, 크롬바디 재질 느낌을 받는 측면라인에 볼륨버튼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피아노 패턴 무늬의 고급스러움이 뒷면에서 뭍어나옵니다.





프라다폰 3.0 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UI 인데 블랙&화이트 , 흑과백 컨셉의 UI 는 그동안 보아왔던 안드로이드OS 의 UI 와는 사뭇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데, 이미 프라다폰 초기부터 사용해오던 컨셉으로 스마트폰에도 그대로 적용을 하였답니다.





잉.......근데 왜 마켓 아이콘은 컬러일까요.... 구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플들은 컬러로 되어 있더군요. 아마 100% UI 를 마음대로 손대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쪽 면을 보면, 플로팅 매스 기술이라는 부분이 디스플레이면이 떠있는 느낌을 주는 신공법의 기술이라고 하는데, 디스플레이쪽을 보면 라운딩 되어 있어서 둥근 느낌을 받지만 실제는 각진 느낌을 더 많이 받고 있는데 오묘합니다.





프라다폰 3.0 이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었던 것이, 바로 액세서리들인데 그 4가지 액세서리 중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은 이어폰밖에 없습니다. 이어폰에도 프라다 로고와 함께 블랙/실버 디자인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어폰 마이크 부분도 이어폰을 귀에 장착 후, 입주의에 오게끔 딱 되어 있어서 통화 사용시 상당히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답니다. 확실히 느끼는 거지만, 아무것도 아닌곳에 명품 브랜드가 적혀있는 것 자체만으로 확실히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게 사람눈이 참~ 간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배터리 커버를 벗기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조금은 기존 LG 스마트폰과 비교되는 부분이 배터리 커버쪽인데 그동안 LG 제품들은 배터리 케이스를 벗기면 측면 상하쪽 배젤까지 벗어지는데, 이번 프라다폰 3.0은 뒷면의 배터리커버 쪽만 벗겨지게 되어 있답니다. 손톱이 없으신분들은 고생좀 하실듯 싶네요.

사실 명품브랜드 타이틀을 가지고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면, 디자인을 떠나서 브랜드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이번 프라다폰 3.0 의 디자인에 대해서 별 불만도 없거니와 실제로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이기도 하고, 거기다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를 붙여서 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을꺼 같네요.

다만, 프라다의 특수성인 제품에 통신사 로고와 LG 로고가 있다는것이..^^

부팅영상에는 통신사 로고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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