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리아일 XE1 이어폰] 리아일 브랜드런칭 후 첫 선보이는 고급형 이어폰 코원 XE1



[코원 리아일 XE1 이어폰] 리아일 브랜드런칭 후 첫 선보이는 고급형 이어폰 코원 XE1

코원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리아일 (www.liaail.com) 이라는 브랜드를 하나 선보였죠. 코원이란 브랜드로 MP3 와 PMP 류의 디지털 제품을 판매하면서, 요즘은 디바이스 장사보다 액세서리쪽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 보니 자체적인 코원이란 브랜드보다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을 하면서 출시한 첫번째 리아일의 최고급형 이어폰인 코원 XE1 입니다.





[코원 리아일 XE1 이어폰] 리아일 브랜드런칭 후 첫 선보이는 고급형 이어폰 코원 XE1

최고급 이어폰이라 함은 왠지.. 우리가 생각하던 20~30만원 이상 호가하는 제품일꺼라 생각을 하시겠죠?

다행히도 35000원 가량에 판매되는 제품이랍니다. 아무리 최고급 이어폰으로 비싼 제품을 써보라고 줘도 막귀인 저를 비롯한 사람에게 건네주면 그 제품이 최고급 가격에 맞는 값어치를 하냐가 제일 큰 문제죠. ㅎㅎ

형식

일반형

코드길이

1.2m

플러그

3.5mm

임피던스

16ohm

음압감도

113dB

주파수특성

10Hz~22kHz

[패키징]

코원 XE1 패키지에 적혀있듯, 최고급 이어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나 코원의 프라이드는 굉장히 강한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만큼 최고급이란 단어를 작성하면서 저가형 이어폰에서 볼 수 없는 남다른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바로 이번에는 패키징인데, 반투명 블러스터 패키징을 하고 있고, 점점 코원의 디자인이나 패키징은 아이리버를 닮아가고 있는 추세인데 얼핏 듣기론, 아이리버 디자이너가 코원에 영입되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심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키징]

단순히 외장 블러스터 패키징만 보고서 하는 말이 아니죠.

블러스터 패키징을 열면, 위와같이 박스 포장으로 되어 있고 박스를 열면 또다른 패키징 방식이 나옵니다.

항상 코원의 패키징 만드는 정신을 보면 가끔은 왜이렇게 안보이는 곳까지 신경을 쓸까? 라고 생각을 하곤 하지만은..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코원은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업체이기 때문이죠.





[패키징]

이중 패키징 박스를 개봉하면, 속살을 드러내듯, XE1 이어폰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좌측엔 줄감개와 가죽 파우치와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액세서리 치고는 줄감개를 같이 동봉하여 준것이 조금은 특이하기도 합니다.

대신 "오픈형" 이어폰 인데, 별도 이어솜은 제공하질 않습니다.





[구성품]

코원 XE1 패키지 구성품입니다.

XE1 , 가죽 파우치 , 줄감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이어폰을 거치하고 있는 케이스와 크기와 길이가 동일하여 박스 개봉시 이어폰 거치대 하단에 숨어 있어서 첨엔 설명서가 있는지 조차 모를정도 랍니다.





[액세세리]

코원 XE1 액세서리인 줄감개와 가죽파우치에는 COWON 이라는 로고와 함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디자인]

코원 XE1 의 디자인을 한번 보면은 뭐랄까요? 일체형의 스포츠카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유닛의 블랙과 레드의 투톤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재질이 싸보이는 무광이 아니고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무광에 광택이 느껴지는 재질입니다. 매끈매끈하고 광택느낌이 없는 무광인데 은은하게 빛이 비춰지는 그런 느낌?.ㅎㅎㅎ





[패키징]

기본기에 충실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전반적인 음질도 깔끔한 편입니다.

마치 아이폰/아이팟터치의 번들 이어폰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당신의 이어폰 성향은??]

이어폰은 특히나 정답이 없다입니다. 워낙에 다양한 유저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성향에 맞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남들은 99명이 좋다고 하는데 1명은 싫다고 합니다. 그럼 그 이어폰은 당신에게 맞질 않는 이어폰이죠.

코원 XE1 처럼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하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커널형 이어폰을 좋아하는 저처럼요.

거기서 중저음이 강한 이어폰은 선호하고, 고음을 좋아하거나, 밸런스 타입을 좋아하거나 등등등..

딱히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는게 바로 이어폰의 세계죠.

그래서 저도 비싼 이어폰은 사용하질 않습니다. 비싼거 들어봐야 제 막귀에서는 3~5만원짜리 이어폰과 비슷하거든요

현재는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중인데, 성향이 완전히 다른 이어폰이다 보니 100% 제 귀에 맞질 않기도 합니다.

다만, 기본기가 충실하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이폰의 번들이어폰 처럼 훌륭한 음질을 내어준다고 표현을 하고 싶답니다.





[코원 XE1]

코원 XE1 저렴한 가격대에 고급 파우치를 동봉하였고,코원의 프라이드만큼 패키징과 만듬새 이어폰 디자인이 모두 훌륭합니다.

다만 코원은 아직까지도 인식이 PMP / MP3 등 디바이스 전문 업체로 인식이 되어 있어서, 새로운 리아일 이라는 브랜드로 하여금 액세서리 업체로 탈바꿈 할려고 하는데, 고급스러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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