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펜션] 중문단지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좋은 제주도 펜션



[제주도 펜션] 중문단지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좋은 제주도 펜션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참 많은 사이트를 다니면서 싼곳 저렴한 곳을 찾아다녔죠.

에어카텔로 예약을 한 펜션인데, 에어카텔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는 펜션의 모양이 제대로 확인이 안되는 것도 있고, 솔직히 반신반의 했죠. 그런데 실제로 와서 보니, 이건 뭐 소위 "대!!박!!" 이라는 표현을 썼죠...




3박4일 여행을 떠나와서, 짐 먼저 풀고 펜션사진을 막 찍어댔죠. 방도 생각보다 넓어서 12~14평 정도는 되어 보인답니다.

침대와 한쪽에는 컴퓨터 (컨퓨터가 사실 쫌 오래됐어요....ㅠㅠ)




한쪽면에는 거울이 달려있는 화장대가 있고, 벽걸이 티비에 전화기가 살포시 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운것이 비수기라지만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붙박이 장이 2층짜리로 되어 있고, 옆에는 옷걸이가 또 별도로 있어서, 수납공간도 너무 많았죠.




입구 왼쪽편에 부엌이 있는데, 냉장고와 식기등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3층짜리 펜션에 각 층마다 전자렌지가 놓어져있고 세탁기는 1층에 한대가 있더군요. 사실 세탁기는 원래 없을꺼라 생각을 했었는데 마지막날 펜션을 나오면서 봤답니다..;;;




화장실 너무 깨끗해요. 저가형 제품을 가져다 놓은것도 아니고, 도브 시리즈로 쫘아~악 정렬해놓았고, 수납공간에도 치약과 여분의 화장지 하고 수건등 가지런히 잘 놓어져 있답니다. 샤워도 편하게 할 수 있게 앞뒤로 2개나 되어 있어서 씻기도 편해요.





1.2.3층 전층이 베란다가 있는데, 1층의 경우는 바로 아래에 보이는 곳과 평지이다 보니 바다가 나무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데 3층에 묵어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중문단지도 들어온답니다.

건물의 방향을 잘 보고 지었는지, 제주도 간 첫째,둘째날 까지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창문을 활짝 열어두어도 바람이 방안으로 들어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도 그다지 추운줄 모를정도랍니다





원래 정원에서 바베큐도 해먹고 할 수 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내려가지도 못했죠.

아래에 의자들이 자고 일어나니 난장판이 되어 있었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요.ㅎㅎㅎ





덕분에 첫날에 창문을 열어놓고, 블로그질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제주도 펜션이름 정도만 알려드릴께요. 광고를 할려고 포스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주쉐르빌] 입니다.

비수기라 에어카텔 하면서 5만원인가 6만원정도에 묵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