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컬러 레이져 프린트] 이제 레이져도 컬러시대 캐논 LBP-7016C




 

[캐논 컬러 레이져 프린트] 이제 레이져도 컬러시대 캐논 LBP-7016C

레이져 프린트는 흑백만 가능하고 컬러가 가능한 제품은 엄청나게 비쌌던 시절이 있죠. 지금은 세월에 장사가 없듯이 다양한 저가형 컬러 레이져 프린트들이 출시를 합니다. 단지 싸다고 구매하기엔 토너나 카트리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나중에 이런 교체로 인해 눈탱이 맞을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요즘은 프린터의 흐름이라고 보면, 포토프린터로 4~6색 카트리지를 제공하고 원색과 동일한 출력물을 제공하는 포토프린터와 컬러 레이져 프린터가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레이져 프린터를 선뜻 구매 결정이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컬러에 대한 환상과 사진출력 부분이 제일 크지 않았나? 개인적으로는 그랬습니다 그런 와중 캐논 컬러 레이져 프린터를 만져보는 중, 이제는 잉크젯 만큼 발전한 레이져 프린터가 대세이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특히 문서 출력물을 보면, 레이져 프린터로 출력한 느낌을 아신다면 더욱 그렀겠죠?




컬러시대 캐논 LBP-7016C

일단 박스는 크고 무겁습니다. -.-;;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작아진 박스이긴 하죠. 예전에는 정말 허덜덜 할정도로 박스 크기가 엄청났답니다. 스티로폼으로 꽁꽁 덮어 있고 그때는 박스가 크면 비싸보였던 시대여서 그런가요?




캐논 LBP-7016C 레이져 프린터의 큰 장점중에 몇가지가 있습니다.

2400DPI 상당의 출력물

USB 2.0

간편한 소모품 교체

소비전력 절약

저소움 실현

흑백 16ppm / 컬러 4ppm

CAPT 탑재

포스터 프린트 출력

이정도 핵심 기능을 설명해 놓았느넫, 여기서 CAPT 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CAPT

캐논 프린팅 소프트웨어 CAPT (Canon Advanced Printing Technology) 의 압축 기술로 Hi-ScoA (Smart Compression Architecture) 를 통해서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PC 의 메모리를 통해서 압축하여 프린터로 보내기 때문에 적은 메모리 로도 빠른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컴퓨터 악세사리나 관련된 부품중에선 유독 폭탄돌리기가 많이 성행 했고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죠. 그래서 인지 이번 캐논 프린터에는 캐논 로고와 함께 정식 출고 제품으로 출하 과정에서 재 테이핑 되었다는 문구가 붙어있는게 이채롭게 느껴집니다.




카트리지당 사용량을 보시면 흑백 토너는 1200매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CMY 3가지 색상은 1000매 정도 출력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죠.

근데, 이번 캐논 LBP-7016c 토너의 가격을 보니 개당 61,000원 정도 하더군요.ㅠㅠ

현재 제품의 최저가는 14만원부터 ~ 19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입니다.

바로 이게 현 프린터 시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런 잉크나 토너 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추가로 잉크나 토너를 구입할 바엔 새로이 제

품을 구매하는게 더 싸기 때문에, 현재 잉크/토너 가격이 반가격으로만 떨어진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컬러시대 캐논 LBP-7016C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USB 케이블, 전원 케이블이 눈에 보이고, 설명서를 비롯해, 앞면에 용지 거치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위쪽 이미지에서 보듯이 무겁고 덩치가 있는 프린터의 박스포장 패키지 방식도 많이 바뀌는데 개봉을 하고 꺼내는 것도 일이었죠.

이번 캐논 제품은 상당히 편리하게 제품을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 처럼 고생할 필요가 없답니다.




양쪽에 두꺼운 포장재에 손잡이가 붙어있습니다.

박스포함 18kg 정도이고, 프린터의 무게만 대략 10~14kg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거워요. 그래서 패키지에서 꺼낼때도 고생했는데, 이번 캐논의 개봉방식은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답니다.

그냥 들어버리면 되거든요




프린터를 구매하면 항상 보는 모습이죠?

제품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테이프들이 열리는 곳 쪽에 촘촘히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상판에는 기스방지를 위해, 얇은 스치로폼이 붙여져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IMAGE CLASS LBP7016C 제품 로고가 에폭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블랙색상에 군더기 없는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전원 LED 와 용지배출 LED 와 CMYK 카트리지 토너에 대한

LED 만 있을 뿐,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뚜껑을 들어올려서, 내부를 살펴보아야겠죠.

뚜껑을 열고, 흔들림 방지를 위한 스티커와 플라스틱을 빼냅니다. 아래쪽에 보니 카트리지가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사용한적이 없는데, 롤러 부분에 이미 무언가 묻어있더군요. 자체 테스터를 진행한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카트리지를 어떻게 빼낼까 한참을 들여다 봤답니다.

손으로 빼기가 힘들었는데 제품 상품 페이지를 보니까, 자동으로 카트리지 순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비어있는 카트리지가 자동으로

제일 위로 올라오게끔 되어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답니다.






전반적인 재질은 무광코팅으로 되어 있어, 하이글로시를 사용하는 제품보단 무겁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깔끔한 베젤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비품 카트리지 사용에 대한 A/S 경고문 스티커만 붙어 있을뿐 지져분하고 잡스러운 기능설명에 대한

여러가지 스티커들이 없어서 참 보기 좋답니다.




용지 배출함은 위와 같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뒷면은 USB 단자와 하단에 전원 단자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모습도 하나의 디자인이라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깔끔하고 군더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뒷면을 열어 보았습니다.

용지가 걸렸을 때, 용지를 빼내기 위해 뚜껑을 열고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용지 카세트입니다.

흔들림 방지를 위해서, 테잎이 잔뜩 붙어있죠. 프린터에 장착을 하고 캐논 프린터를 작동을 해봐야겠죠





프린터를 여기껏 수십대 사용했지만, 제품의 밑면을 볼일은 거의 없었답니다.

호기심에 한번 들어서 봤는데, 디자인과 같은 맥락으로 깔끔하게 막혀 있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프린터 내부를 보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캐논 LBP-7016C 를 사용해보기 위해서, 원래 프린터 자리인 곳에 설치를 했답니다.

소형 레이져 프린터로 나왔다곤 하지만, 무게와 부피는 여전히 큰편이죠. 그나마 과거 레이져 프린터에 비해서 작아진 점은 있죠

아무래도 카트리지의 소형화 부터, 순서대로 꼽던 카트리지 배열 방식이 바뀌어서 좀 더 슬림한 디자인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측에는 전원 파워 LED 와 CMYK 각각의 카트리지 LED 가 달려 있답니다.

잉크가 떨어지면, 위 LED 램프를 통해서 교체 카트리지를 확인해 줍니다.






카트리지 교체

카트리지 교체가 생각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맨위에 올라와있는 카트리지 밑으로 들어있는걸 뺄려고 했지만, 어떻게

빼야할지를 몰랐는데, 카트리지 자동 순환 시스템을 통해서, LED 표시등에 빈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있거나, 다쓴 카트리지가 있다면

알아서 자동 순환 시스템으로 맨위로 자리를 옮기는 방식입니다.

참 신기하죠? 다쓴 카트리지가 알아서 맨위로 자리를 잡아서, 그냥 뺴서 교체만 하면 됩니다.

사진 출력물은??





레이져 프린터로 흑백 문서를 출력하는데는 화질이나 잉크 카트리지 대비 훨씬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게 사실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도, 잉크가 굳는 문제도 없고 말이죠.

아직까진 컬러프린팅이나 사진대용 출력을 할때도 컬러레이져 보단, 잉크젯 포토 프린터를 더욱 많이 사용을 합니다.

컬러 레이져 전용 용지는 없지만, 컬러 잉크젯 전용 용지는 있는것 처럼말이죠.

네이버 첫페이지와 개인적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출력해 보고 얘기를 마자 해보겠습니다.




말하면 입아픈 깔끔한 출력물

- 레이져 프린팅의 출력물을 보면 참 묘합니다. 번짐도 없고 깔끔하고 마치 복사본을 보는듯한 느낌과 잡티가 하나도 없고 용지에 원래

인쇄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죠. 그에 반해 잉크젯은 컬러의 색 균등함 밸런스가 100% 똑같진 않는 느낌을 받고 컬러브레이션이나

색 프로파일에 따라 제각각의 느낌을 주곤 합니다.

2880dpi 의 잉크젯 전용 용지로 출력한 결과입니다.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았고, 잉크 사용량도 표준으로 해서 출력을 했습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맛도 맛이지만, 은은하게 뻗어나오는 컬러의 색감은 잉크젯에서 보지 못했던 레이져 프린터만의 느낌이랄까요?





사진인화의 색감은 어떨까??

컬러 레이져 프린터로 사진을 인화한다? 출력한다?

이렇게 출력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인가? 했는데, 정말로 이런날이 왔습니다.

잉크젯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한 편에 속하는 레이져 프린터에서, 컬러로 사진을 출력하는 느낌이란...




A4 에 출력한 사진일부를 확대하여 보시죠..

역시 2880DPI 잉크젯 전용 용지에 출력 하였습니다.

확대하며 사진을 보니, 컨버스지에 그림을 입힌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느낌이 나뻐서, 하는말은 아니고 그동안 잉크젯 프린터만 써오던 입장에서 레이져 프린터의 컬러 사진 출력물에 대한 결과가

사뭇 궁금했고 퀄리티가 어느정도 나올까 생각도 하다 보니, 레이져 프린터의 컬러사진 결과물에 의외로 만족도가 있음을 느꼈답니다.

색의 차이는 잉크젯이나 레이져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명암 암부 정도의 결과물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캐논 컬러 레이져 프린터)                                                         (H사 포토 잉크젯 프린터)

컬러 레이져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와의 출력비교입니다.

원 이미지 색과 비슷하게 출력이 되는건 잉크젯 프린터 입니다. 아마 포토 잉크젯이 사진출력 결과물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프로파일 셋팅을 통해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비교를 하는건 색감을 제대로 냈느냐? 하는것 보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다른곳에 있습니다.

동일한 출력 용지를 사용한 결과인데, 용지에 출력된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용지에 실크인쇄를 한듯하게 출력이 되는 느낌과 잉크로 출력한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사용하는 컬러레이져 프린터의 느낌이 너무 좋다는겁니다.

물론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은 사람도 있을테고, 개인적인 느낌차가 강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용지 카세트의 모습입니다.

프린터를 올려놓은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올려두었는데 용지 카세트가 공중에 떠있습니다.

본체와 조립하는 부분이 하단과 상단까지 조립이 되지 않고, 하단에만 부착이 되다 보니 위쪽에 떠서 아래로 쳐집니다.

좀 더 튼튼하게 마감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캐논 LBP-7016C 컬러 레이져 프린터 총평

컬러 잉크젯만 사용하다 처음 컬러 레이져 제품을 사용해본 느낌은 역시 레이저 프린터구나!!

느낄정도로 깔끔한 출력결과물과 속도에 있습니다. 잉크젯 대비 출력양도 훨씬 많고 묵직함에서 나오는 출력 결과물은 이래서

업무용으로 문서인쇄를 비롯하여 간단한 사진출력 결과물에선 잉크젯 보다 훨신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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