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도민호 원년멤버 사망 안타까운 소식

육각수 도민호 원년멤버 사망 안타까운 소식

원년 남성 듀엣인 육각수의 멤버였던 도민호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가 타전됐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 판결을

받아 수술 후 몸관리를 받았고, 간경화까지 병이 겹치면서




사망을 했다는 소식인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꾸준히 최욱과 육각수와의 인연을 얘기하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래도 육각수란 이름을 거론 할 정도로




최근까지 나에겐 친숙했던 가수의 이름이었던 것인데

이렇게 갑자기 사망 소식을 들으니 참 안타깝기도 하고

이제는 조금씩 겁이난다고 해야 할까?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다고 해도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고 한다. 그만큼 몸관리를 철저히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나 역시도 이러지 못한채 안좋은 곳만 많아지고 있고

최근들어 이런 소식들을 자주 접하다 보니 남의일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니 말이다.




2년 전, MBC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5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은 후

위 절단을 통해 살이 많이 빠져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일 놀래킨 적이 있었다.

그리고 2년만에 세상을 떠나니 안타까움은

이로 말할 수가 없구나. 한 떄 흥보가 기가막혀

노래 한 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그였는데




이렇게 병앞에서는 너무나 나약하고 인간으로서

참 이런 병을 앓지 않고 살수가 없는 것일까?

하는 겁도 솔직히 난다.




누군가 이런 암에 걸려 사망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언젠가부턴 남의 일이라고 보기도 어려울 정도의

나이대에 들어서면 혹시 나도 이럴까? 하는 겁부터

나는 것이 현실이다.

육각수 故 도민호 뿐만 아니라 함께 멤버였던 조성환 역시

작년까지만 해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우을증과

폭식증까지 앓으면서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게 앓았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가수로서, 여러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꾸준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소식을 접한 상황에 도민호의 사망 소식은 안타깝고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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