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 용궁사 난간 붕괴 2명 추락 사고


부산 해동 용궁사 난간 붕괴 2명 추락 사고

개인적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를 하고 있는

해동 용궁사는 딱 한번 가본 이후 다시는

찾지 않는 사찰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지방 명소의 사찰들을 많이

찾아다니곤 하는데, 지역의 특징이나 위치에

따라 참 예쁜 사찰들이 많은데 부산 해동

용궁사 역시 그런 사찰 중 하나지만




너무 사찰이 상업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다 보니 화려하고 바다 앞에 있는 멋진

모습과 풍경과는 달리 추억이 마냥 좋지는 않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버린 해동 용궁사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사찰의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바다 앞에 있어

해돋이 장소나 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 곳인데 가끔은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들긴 했지만 이번에 이런 사고가

바로 터져나온 것이다.




두 형제가 해돋이 전망대 난간에 기대고

사진을 찍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난간이 붕괘가 되면서 2m 아래로 추락을 했다



해돋이 명소는 해동용궁사 앞쪽으로

내려가면 바위위에서 해돋이도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지역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안전펜스에 대한 기준을

강하게 했어야 했는데 아마 이런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번 사건의 경우




해안에 앞에 있다보니 철제 난간이 부식이 되어

그 무게를 이기지 못찬 해 붕괴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해돋이 바위 바로 앞쪽에 많은 사람들이

바다도 보고 뒤쪽으로 해동 용궁사도 감상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리고 난간도 일부 난간의 경우

아예 기댈 수도 없도록 되어 있지만




다른 난간은 쉽게 기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안전불감증이 항상 대두되는 그곳

특히나 바다, 절벽이 함께 있는 곳이기 떄문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했던 곳이다.




두 명의 현재는 2m 아래로 떨어저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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